엔비디아 젯슨으로 실시간 VR 콘텐츠 구현이 더욱 정교해집니다

by NVIDIA Korea

가상현실(VR)은 엔터테인먼트, 의료, 건축, 교육, 제품 디자인 등 일상 곳곳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 제작은 여전히 VR의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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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젯슨 TX2 모듈

지난 3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엔비디아 젯슨 TX2(NVIDIA Jetson TX2) 출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젯슨 플랫폼이 AI 컴퓨팅, 그래픽, 컴퓨터 비전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VR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는 워크플로우를 구동하는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또, 같은 날 행사에서 Artec 3D는 최초의 핸드헬드 3D 스캐너인 Artec Leo를 공개했습니다. Artec Leo는 3D 캡처, 융합, 모델링, 비주얼라이제이션을 자체 스크린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하거나 전화기나 태플릿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데요.

탁월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신용카드 크기의 젯슨 TX1을 장착한 덕분에 Artec Leo는 3D 심도정보와 색상과 텍스처를 융합하여 정확한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생성합니다. 1초당 8백만 포인트를 스캔하여 10분의 1 밀리미터 미만의 정확도로 3D 모델을 만들어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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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c Leo는 3D 심도 정보와 색상과 텍스처를 융합하여 정확한 3D 모델을 실시간으로 생성합니다. 

 

GTL Studio 는 Artec 3D 장비로 스캔한 3D 오브젝트를 사용해 독일계 전자제품 판매점인 MediaMarkt을 위한 파일럿 가상 스토어를 구축했습니다. MediaMarkt은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영업 중인데요. 이제 MediaMarkt 고객들은 VR을 통해 제품을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르템 유킨(Artem Yukhin) Artec 그룹 창립자겸 회장은 “Artec Leo는 3D 스캐닝을 비디오 촬영만큼이나 쉽게 만들어 줍니다. 작지만 강한 젯슨 TX1 덕분에 사진처럼 정확한 모델을 신속하게 통합하고 생성할 수 있으며, CG 아티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VR 제작자들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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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슨 TX1로 구동되는 야구공 크기의 라이브 플래닛(Live Planet) 카메라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최고의 품질을 갖춘 스테레오스코픽(stereoscopic) VR 비디오를 만들어 어떤 종류의 헤드셋에도 송출할 수 있게끔 지원합니다.

 

같은 행사장에서 라이브 플래닛(Live Planet)도 시연회를 열고 인터넷 서비스가 있는 곳 어디에서나 사용자가 VR을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는 라이브 플래닛 카메라를 소개했는데요. 젯슨 TX1로 구동되는 라이브 플래닛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최고의 품질을 갖춘 스테레오스코픽(stereoscopic) VR 비디오를 구현하여 어떤 종류의 헤드셋에도 송출 할 수 있게끔 지원합니다.

헤슬리 마이너(Halsey Minor) 라이브 플래닛 CEO 겸 창립자는 “젯슨 TX1 비주얼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플래닛 사용자들은 16개의 카메라 뷰를 스티칭하고, 인코딩하합니다. 이를 통해 몰입감이 탁월한 광경을 실시간으로 만들고, 30FPS의 속도로 완벽하게 좌우대칭인 스테레오스코픽 경험을 4K의 화질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손바닥 만한 크기의 모듈인 젯슨 플랫폼은 슈퍼컴퓨터 성능을 개발자에게 제공하여 비주얼과 AI 컴퓨팅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또한 젯슨 플랫폼은 딥 러닝, 컴퓨터 비전, GPU 컴퓨팅, 그래픽스 부문에서 최신 기술을 채택하며 VR 제품에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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