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비행기, 철도, 자동차의 디자인을 변화시키는 방법

by NVIDIA Korea

딥 러닝이 3D 디자인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사례가 바로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입니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은 테슬라의 자동차와 보잉의 비행기부터 P&G의 소비재 제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제 다쏘시스템은 딥 러닝과 GPU를 통해 3D 디자인과 시뮬레이션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쏘시스템의 패트릭 존슨(Patrick Johnson) 사내 연구 담당 부사장은 “보통 딥 러닝은 이미지와 음성 인식에 사용되고 있는데, 우리는 제품에 대한 디자인과 경험 연구 방식을 변화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자인 분야의 인공지능

지금까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신제품을 개발할 때,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시작했는데요.

엔비디아 GPU와 딥 러닝을 이용해서, 다쏘시스템은 이전 디자인의 기록을 활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다쏘시스템의 3D봇은 이러한 지식들을 활용해, 혁신적인 공간에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예측하고 제안하게 됩니다.

존슨 디렉터는 “그 상태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하나 고르기만 하면, 이전의 디자인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디자인을 빠르게 얻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다쏘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이상적인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해당 디자인이 현실 세계에서 어떤 기능을 보여줄지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조선업체 마이어베르프트(Maeyerwerft)가 다쏘시스템의 GPU 기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작한 선박. 30만 개의 다양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체 마이어베르프트(Maeyerwerft)가 다쏘시스템의 GPU 기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제작한 선박. 30만 개의 다양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TC에서 열리는 3D 디자인 행사

다쏘시스템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3D 모델링의 개발을 위해 딥 러닝,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그리고 엔비디아 아이레이(NVIDIA Iray) 렌더링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세 개의 세션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의 다양한 세션들의 다시 보기를 통해 AI 컴퓨팅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