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야의 떠오르는 여성 리더들과 여성 개발자들의 특별한 만남

지난 7월, 인공지능(AI)과 컴퓨터 비전 연구에 대한 여성 참여를 지원하고 그들이 세상에 발휘하는 영향력을 공유하기 위해 인공지능 커뮤니티의 권위자들과 유망주들이 모였습니다.

컴퓨터 비전은 오늘날 인공지능 연구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분야 중 하나인데요. 이 분야에 종사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은 사물 인식, 이미지 이해, 동영상 분석, 3D 재구성 등에 있어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비전 조직 내 여성들에 따르면,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비전 교수진과 학계·업계 연구원 중 여성의 비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WiCV(Women in Computer Vision Workshop) 위원회 회원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사마네 아자디(Samaneh Azadi)는 이러한 성비 불균형 현상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엔비디아는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현지 시간)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관련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콘퍼런스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17’과 함께 열린 ‘컴퓨터 비전계의 여성(WiCV)’ 워크숍의 저녁식사를 후원했습니다. 150명 이상의 참석자가 엔비디아 후원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했는데요,

이 행사는 멘토들과 WiCV가 승인한 연구를 제출한 여학생들을 매칭하여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7월 25일(현지 시간), 엔비디아가 주최한 컴퓨터 비전 멘토링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150명 이상의 남녀 참석자의 모습

 

아자디는 “여성들의 WiCV 참여가 굉장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자디에 따르면 올해 WiCV에는 110명의 여성들이 연구과제를 제출했는데요. 이 통계는 작년보다 44% 이상 증가한 참여를 보여줍니다. 또한 WiCV는 여성 지원자들로부터 82장의 포스터를 받았는데, 이것 역시 지난해 제출된 51장의 포스터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로,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여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의 저녁식사에 초대된 게스트 연설자는 안드레아 프롬(Andrea Frome) 박사와 올가 러사코브스키(Olga Russakovsky) 박사, 그리고 엔비디아의 샬리니 드 멜로(Shalini De Mello)였는데요.

이 여성 연구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커리어를 쌓아온 길과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최근 이미지 및 동영상 인식 API를 제공하는 Clarafai 에서 일한 안드레아 프롬 박사는 구글 브레인(Google Brain) 및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페인에 함께한 과거 경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프롬 박사는 개인적인 흥미와 신념에 부합하는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페인에서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구글 브레인 동문인 안드레아 프롬 박사가 홀을 가득 메운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분야의 새로운 샛별인 여학생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프롬 박사는 “인생에는 정말 많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의 개인적인 진실에 가장 가까운 것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한편, 저는 개인적인 진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도 있으며, 그러한 변화 또한 각자의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는 사실 또한 배웠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프린스턴(Princeton)의 교수이자 인공지능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자 하는 비영리단체, AI4All의 공동 창립자인 러사코브스키 박사는 3가지로 요약되는 조언을 전했습니다.

“많은 멘토를 만나보세요. 그들 각자가 이루어낸 성취를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만드세요.”

러사코브스키 박사는 멘토에 관한 주제에서는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사코브스키 박사는 “여러분 주변에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전적으로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여러분과 관련을 맺을 수 있는 다른 여성들을 찾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 그리고 전 연령대의 다양성을 갖춘 집단을 통해 정말로 여러분을 지지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세요.”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올가 러사코브스키 박사는 멘토, 성공에 대한 축하, 그리고 개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전한 자동차 개발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코파일럿(Co-Pilot) 기술에 힘쓰고 있는드 멜로 엔비디아 연구 과학자는 학생들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인공지능에서 찾아볼 것을 권장했습니다.

드 멜로 연구 과학자는 “내 작업이 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고]

올가 러사코브스키 박사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점을 살펴보고 싶다면, 엔비디아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러사코브스키 박사는 오늘날 인공지능 리더들을 프로파일링한 엔비디아의 “나는 인공지능입니다(I am AI)” 시리즈에 나오는 첫 번째 사람입니다. 인공지능 혁명 배후의 공로자들이 무엇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왜 그 일을 하는지 개별적인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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