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어 위시 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소원 어워드: 제이든 라이트의 VR 우주 여행

가상현실(VR)로 불가능해 보이는 소원을 실현시키다

제이든 라이트(Zayden Wright)는 큰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메이크 어 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의 미국 조지아 지부가 소원을 물었을 때, 일곱 살 소년 제이든은 기다렸다는 듯이 빨간 우주선을 타고 토성으로 우주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제이든은 이제 겨우 일곱 살이지만 그 동안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선천적 심장병 진단을 받은 후 지금까지 심장초음파 40번, 심장 혈관 조영술 6번, 심장 수술을 4번이나 받았지요.

해마다 수천 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자원봉사자들과 협력사들이 제이든의 꿈을 돕기 위해 나섰는데요. 실현 불가능하게만 보엿던 제이든의 소원은 VR의 기술력 덕분에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VR로 떠나는 토성 여행

상상력과 열정이 넘치는 소년인 제이든은 자신이 바라는 소원을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신이 타고 갈 우주선이 어떠한 빨간 색이고, 우주 여행 동안 얼마나 많은 별들이 보이는지, “비 보!”라고 인사하며 자신을 맞아주는 외계인 친구를 어떻게 만나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생동감 있게 묘사했지요.

미국 애틀란타 주에 소재한 VR, 증강현실(AR) 및 3D 애니메이션 전문 스튜디오인 TRICK 3D는 제이든의 설명을 바탕으로 우주 여행을 가상현실로 구현했습니다. TRICK 3D 팀은 사전에 렌더링한 장면을 사용하는 대신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를 구동하는 엔비디아 GPU 기반의 커스텀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했는데요. 감탄을 유발하는 최고의 인터랙티브 환경을 만들어내는 실시간 파이프라인을 구동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TRICK 3D의 창립자 겸 CEO인 채드 에이코프(Chad Eikhoff)는 “VR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장소에 우리를 데려다 줄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에이코프 CEO는 “실시간 빛 반사와 효과로 현실감 넘치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를 사용했습니다. 창의성에 기술적인 측면까지 더해져, 흡사 마법처럼 멋지게 제이든의 소원이 실현될 수 있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우주 비행 준비

물론,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우주 비행도 전문 우주비행사 훈련과 안내 없이는 출발할 수 없습니다. 레로이 차오(Leroy Chiao) 지휘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출신으로 비영리 교육단체인 원오르빗(OneOrbit)의 설립자인데요. 그는 제이든의 소원을 듣고 애틀란타 TRICK 3D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이든을 위한 “우주비행사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5월 1일, 레로이 차오 지휘관은 도빈스(Dobbins) 공군기지에서 출발하는 제이든의 토성 탐사 비행에 동반했습니다.

 

제이든의 소원은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이 처음으로 이루어준 가상현실 소원인데요. 제이든의 마법 같은 소원은 지난 주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소원”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꼬마 우주비행사는 이제 “제이든의 소원”의 모바일 버전을 삼성 VR로 즐긴답니다.

아래 영상에서 제이든의 우주 여행을 확인해 보세요!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의 조지아 지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TRICK 3D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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