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제조사 체리, 레벨3 자율주행차에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는 ZF ProAI 채택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 체리(Chery)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기반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인 새로운 ZF ProAI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1월 16일, 2018 디트로이트 모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NAIAS)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부품 기업인 ZF의 CEO 콘스탄틴 사우어(Konstantin Sauer)가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도로 주행 시험 중인 체리의 인텔리전트 인터커넥티드 자동차

 

승용차, 미니밴, SUV를 생산하는 체리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 중 최초로 엔비디아, 바이두(Baidu), ZF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시스템인 ZF ProAI를 도입합니다.

지난 20년간, 체리는 중국은 물론 전세계 80개국 시장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며 엔트리 급 저가 자동차 모델에 첨단 기술을 접목했다는 평판을 얻었습니다.

콘스탄틴 사우어 CEO는 “3사의 협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보편화되고 누구나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채된 CES 2018에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생산하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바이두 및 ZF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엔비디아는 협력사들과 함께 중국 최초의 AI 자율주행 자동차 연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딥 러닝과 AI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바이두, ZF의 기술

ZF ProAI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NVIDIA DRIVE Xavier) AI 자동차용 컴퓨터로 구동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최첨단 시스템 온 칩(SoC)인 자비에는 30와트의 전력만으로 초당 30조회의 연산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는 30와트의 전력만으로 30 딥 러닝 TOPS(초당 테라 연산) 수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안전 부문의 선도 기업인 ZF는 자동차용 컴퓨터 및 센서의 시스템 통합 부문에서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ZF ProAI는 여러 대의 카메라뿐만 아니라 광선 레이더,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로부터 수신되는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데요. 이를 통해 차량의 주변 환경을 360˚로 인지하고, HD 지도 상의 위치를 파악하며, 교통 상황 속에서 안전한 경로를 찾아냅니다.

바이두의 아폴로(Apollo) 오픈 자율주행 플랫폼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합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자율주행 자동차의 모든 주요 기능과 성능을 지원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ZF의 2018 디트로이트 모토쇼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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