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 시스템즈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의 딥 러닝 기술을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by NVIDIA Korea

헬스케어는 딥 러닝이 활용될 수 있는 가장 큰 분야 중 하나인데요. 엔비디아는 일본에서 가장 큰 의료 시스템 공급업체인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인프라를 개발하고 이를 지원합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전세계의 과학 연구를 분석하며, 동시에 많은 양의 환자 데이터도 조정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많은 양의 데이터가 투입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딥 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텐데요. 최적화된 헬스케어 전달체계의 발전, 조기 발견 및 보조 진단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독립적 연구에 딥 러닝 적용을 원하는 의료 기관은 분석용 하드웨어, 수집 시스템, 조직 내부 데이터의 대조 수집 및 분석, 딥 러닝 프로세스와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엔비디아와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는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계 데이터 중심의 딥 러닝 기술과 관련 연구를 장려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장려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부사장이자 헬스케어 IT부서의 총괄 매니저인 키요시 이마이(Kiyoshi Imai)는 “캐논 메디칼은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AI 연구를 가속화하고, 추후 이미지 인식 등과 같은 AI를 이용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 본사 영업 담당 부사장 겸 일본 지사장인 마사타카 오사키(Masataka Osaki)는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와의 파트너십으로 딥 러닝을 조기 발견과 진단 지원 시스템에 적용하여, 빠르게 고령화되는 인구로 파생된 여러 문제들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번 협력으로 의료 및 연구 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의 의료 산업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는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이용해 지난 1월 출시한 해당 회사의 자체적 의료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Abierto VNA에서 생성된 대량의 의료 데이터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엔비디아 테슬라(Tesla) 데이터센터 GPU를 이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GPU 아키텍처인 볼타(Volta)로 구동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중 한 서버는 엔디비아 DGX 스테이션인데요. 이 AI 워크스테이션은 사무실에 적합한 패키지로 제공되어 있으면서도, 전력을 20분의 1 미만의 전력만을 사용하여 서버 랙 4개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엔비디아가 특별히 최적화시킨 AI 소프트웨어와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포함하여, 디자인과 최신 딥 러닝 알고리즘의 배열 및 구동에 전적으로 지원합니다.

 

ITEM 전시의 Abierto VNA와 DGX 시스템

딥 러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광범위한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과학 기술이 필요한데요.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과 엔비디아의 시스템은 이미지 뷰어를 통해 트레이닝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부터 엔비디아 학습 환경을 설정하는 것까지, 사용자들에게 딥 러닝과 관련된 모든 단계를 안내해 줍니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파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의 전시홀에서 열린 일본 영상의학과 회의(Japan Radiology Congress)의 국제 의료 영상 기술 전시회(International Technical Exhibition of Medical Imaging, 이하 ITEM)에서, 캐논 메디칼 시스템즈는 의료 기관에서 Abierto VNA와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통해 딥 러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