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을 위한 AI: DIY족들의 딥 러닝 활용법

by NVIDIA Korea

저렴한 어린이용 전기차를 거칠게 운전하는 로봇. 개미를 향해 레이저를 쏘는 자동화 기계와 어리둥절한 고양이에게 물을 뿌리는 기계 등, 취미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시작한 딥 러닝 기술들은 값도 싸고, 기성품과 같은 기능을 해 로날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미사일 방어 전략인 스타워즈(Star Wars) 프로그램을 무색하게 합니다.

AI 팟캐스트의 최신판에서 엔비디아 엔지니어인 밥 본드(Bob Bond)와 메이크 매거진(Make: Magazine)의 편집장, 마이크 세네즈(Mike Senese)는 마이클 콥랜드(Michael Copeland)를 섭외하여 그들이 어떻게 딥 러닝의 난해한 기술을 받아들이고 몇 백 달러의 예산에서 소화 가능한 색다른 프로젝트로까지 활용할 수 있었는지 설명합니다.

세네즈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 일들은 기술이 마침내 우리가 소비자로서 이러한 유형의 가능성에 접근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고양이 몰아내기

베테랑 엔지니어인 본드는 기술적인 초보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딥 러닝 연구자도 아니죠. 그는 자신이 어떻게 기성품 취미 도구와 엔비디아의 젯슨 TX1 시스템-온-어-칩(Jetson TX1 system on-a-chip)을 이용해 고양이를 인식하고, 스프링클러를 켜서 잔디밭에서 그들을 내보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 그는 거울과 서보 모터 및 두개의 레이저를 사용해 부엌 바닥을 가로 질러 다니는 개미들을 괴롭히는 장치도 개발하여 손자들을 즐겁게 할 수 있었죠.

“제 친구들 중의 한 명은 제가 AI를 잘 활용하는 최초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라고 본드는 이야기합니다.

세네즈는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미 AI를 매우 다양한 장치에 구축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딥 러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충분히 저렴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라고 말합니다. 가령 그와 그의 동료들은 딥 러닝을 활용하여 고양이를 인식하고, 레이저 포인터를 켤 수 있는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단지 재미를 위해서요!

어린이용 자동차, 성장하는 경력

고성능화한 어린이용 자동차로 성인 남녀를 빠른 속도로 트랙을 돌게 하는 파워 레이싱 리그 (Power Racing League)의 자동화 부서도 있습니다. 이 차의 조립 비용은 적게 들지만, 이 경주는 자율주행 기술 인재를 위한 입증된 경주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파워 휠을 경주하던 이들 중 몇몇은 현재 테슬라 및 다른 대기업에서 근무한다고 세네스는 덧붙입니다.

지난 주 팟캐스트를 놓쳤다면, 엔비디아의 딥 러닝 연구 책임자인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가 딥 러닝을 위한 다음 단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내용을 꼭 한번 들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