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놀라운 진전을 보시겠습니까?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가 2020년 3월에 열립니다. 어떤 변화를 맞닥뜨리게 되는 알아볼까요
by NVIDIA Korea

자율주행 교통분야가 향후 10년간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TC에 참석한 분들은 한층 안전해지고 효율성도 높아진 최신 모빌리티(mobility) 기술을 누구보다 먼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전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자, 연구원, 언론, 분석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입니다. GTC는 획기적인 AI 기반 교통기술을 전시, 논의하고 업계 전반에 지속 가능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된 연례 포럼입니다.

오는 3월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AI 컴퓨팅의 급성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GPU 기반 기술이 의료, 로봇 공학, 리테일 업계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각 주제별 세션에서 상세 설명을 듣고 전시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교육 세션과 네트워킹 행사에 엔비디아 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죠.

전문가들이 보는 AI 비전

GTC 강연에서는 AI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최근 작업한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능형 차량 기술 배포방법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GTC 2020 자동차 분야 강연자들은 자동차 업계를 전반적으로 대변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업체, 스타트업, 대학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자율주행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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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2019의 자율주행 트럭 수송 세션에서 강연하고 있는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투심플(TuSimple)’ 설립자 겸 사장 샤오디 하우(Xiaodi Hou)

아래 내용은 GTC 2020에서 진행될 40여 개의 자동차(automotive) 세션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 미국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 연구 과학자 니키타 자이푸리아(Nikita Jaipuria)와 연구 엔지니어 로한 바신(Rohan Bhasin)이 자율주행 자동차 교육과 검증용 재현 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을 위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활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 리막(Rimac)의 메이트 리막(Mate Rimac) CEO는 성능차량(performance vehicles)이 AI를 통해 어떻게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서 지능형 코칭(intelligent coaching)으로 진화해 비디오 게임과 같은 경험을 도로 위에 재현하는지 간략하게 논의합니다.
  • 토요타 연구소(Toyota Research Institute)의 연구 과학자 와딤 켈(Wadim Kehl)과 머신 러닝 엔지니어 아르준 바르가바(Arjun Bhargava)가 안전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알고리즘 복잡성(algorithm complexity), 데이터 관리, 에너지 효율성 간 미묘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 파이토치(PyTorch)와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를 어떻게 결합했는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 엔비디아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 시니어 매니저 네다 쓰비예틱(Neda Cvijetic)이 주행 가능한 경로인식과 교차로 주행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문제들을 엔지니어 시점에서 설명하고, 엔비디아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GTC에 참석한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과정을 통해 자율주행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율주행 자동차 전문 개발자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DLI는 GTC 주간에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60여 개의 교육 세션, 30개의 자기주도형 교육과정,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 제조, 로봇공학 등을 다루는 6개의 종일 워크숍을 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자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자율주행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나요? 엔비디아의 지능형 콕핏(intelligent cockpits), 자동차 인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대한 ‘커넥트 위드 엑스퍼트(Connect with Experts) 세션’에 참가해 엔비디아 내부 전문가들에게 문의하세요.

단순한 비전을 초월하는 전시 

GTC 전시장은 자율주행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다양한 딥 뉴럴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드라이브(DRIVE) AGX 플랫폼 등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용 존에서는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업체, 로보택시 업체, 트럭 제조사, 센서 기업,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등 드라이브 생태계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utomotive
자율주행 자동차 스타트업 ‘오토X(AutoX)’가 GTC 2019 참석자들에게 자율주행 프로토타입을 소개하고 있다.

GTC 참석자들은 GTC 주간 내내 이 모든 것들을 체험하고 의료, 에너지, 금융, 게이밍 등 업계의 AI 개발현황을 알아보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2019년 안에 GTC에 사전 등록하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에 사전 등록한 선착순 1,000 명에게는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 우선 관람권을 드립니다. 또, 코드번호 ‘CMAUTO20’를 사용하면 20%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을 달력에 표시하고 AI가 자율주행 교통을 향후 10년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