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DRIVE Orin으로 자율주행 개발에 나선 볼보자동차

by NVIDIA Korea

볼보자동차(Volvo Cars)가 차세대 자동차 자율주행 컴퓨터 구동에 NVIDIA DRIVE Orin을 사용합니다. 내년 출시될 XC90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프트웨어 정의 모델 라인업을 통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볼보자동차는 2016년부터 NVIDIA의 고성능,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젠시엑트(Zenseact)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NVIDIA DRIVE Xavier에서 새로운 모델에 대한 AI 기반 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있죠.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은 오늘날 가장 복잡한 컴퓨팅 과제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싼 첨단 센서들은 몇 초 안에 처리돼야 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이것이 바로 NVIDIA가 가장 기능적으로 안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자율주행차 컴퓨팅 플랫폼인 Orin을 개발한 이유입니다.

Orin은 Xavier와 호환되는 소프트웨어로, 고객이 기존 개발 투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확장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무인 주행까지 구현할 수 있죠.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는 생산 시작부터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생산됩니다. 다양한 지리적 위치와 조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면 하이웨이 파일럿(Highway Pilot)이라는 자율주행 기능이 활성화되죠.

모든 악조건에 대비한 이중화와 다양성

이중화와 다양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NVIDIA DRIVE 플랫폼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NVIDIA Orin도 안전 아키텍처가 가능한 최고 컴퓨팅 성능으로 유지되죠. 최대 254 TOPS를 달성하며, ISO 26262 ASIL-D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준수하면서 자율주행차와 로봇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을 처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Orin의 컴퓨팅 성능, 젠시엑트,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라이다, 레이더 등의 최첨단 센서를 결합하여,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는 안전하고 강력한 AI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지속적인 개선

차세대 자동차는 바퀴 위의 최첨단 데이터센터가 될 것입니다. 풍부한 프로그램을 갖추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무서업데이트(OTA)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정의 역량을 통해 승객을 즐겁게 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지속 제공할 수 있죠.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자동차는 NVIDIA DRIVE Orin에 차량 컴퓨팅을 중앙 집중화하여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 더 스마트해진 자동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모드가 아닐 때에는 운전자보다 더 빠르게 위험 요소를 예측하고 대응하여 탑승자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도 있죠.

볼보자동차는 구조적으로 일관되고 프로그램 가능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고, 안전과 품질의 전통을 미래에도 이어나가 향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설치기반을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