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16] 엔비디아, 인터랙티브 VR 프로젝트 ‘Mars 2030’ 공개

by NVIDIA Korea

[GTC 2016] 엔비디아, 인터랙티브 VR 프로젝트 ‘Mars 2030’ 공개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GPU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 2016’!

이번 GTC 2016에서 여러분이 가장 기대하시는 기술은 아마 가상현실(VR)이 아닐까요? 그 중 놀라운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엔비디아 젠슨황 CEO의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공개된 인터렉티브 VR 프로젝트, 가상으로 화성을 경험할 수 있는 ‘Mars 2030’입니다.

 

 

엔비디아와 퓨전 미디어(FUSION Media)가 공동 제작하는 Mars 2030은 가상 현실을 통해 처음 화성에 발을 내딛은 우주 비행사 중의 한 명이 되어, 화성을 탐험 및 조사하는 경험 구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Mars 2030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전문 기술 도움을 받아 사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나사는 퓨전 미디어와 기술교류협약을 맺고 화성 표면 체험이 가능하도록 전문 기술을 제공했다고 하니 그 사실성의 구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나사의 화성 탐사 미션을 통해 축적된 위성 이미지와 데이터는 엔비디아 VR웍스(NVIDIA® VRWorks™) 기술을 통해 구현, 몰입감을 더해주지요. VR웍스 기술 중 헤드셋 화면 부의별 최상의 화소 밀도에 맞도록 조정하는 다중 해상도 쉐이딩(Multi-Res Shading)과, 3D 스테레오 렌더링을 가속화하기 위해 여러 개의 GPU를 할당 하는 VR SLI가 사용되었답니다.

 

그럼, GTC 오프닝 키노트에서 엔비디아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소개한 개인용 컴퓨터의 선구자이자 애플 설립자 중 하나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 Wozniak)의 VR 체험 소감과 관련 인물들의 코멘트를 살짝 살펴볼까요?

–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 Wozniak) 애플 설립자

“가상현실을 통한 화성 체험을 구현한 Mars 2030은 향후 화성 탐사에 나서는 우주비행사에게도 유용할 정도로 매우 놀라운 수준의 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줄리안 레이에스(Julian Reyes) 퓨전 미디어 프로듀서

“퓨전 미디어는 나사의 차세대 우주 탐사 계획과 함께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VR사용자가 1억 41백만 마일 거리의 화성으로 순간 이동하는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즈비 그린스테인(Zvi Greenstein) 엔비디아 제너럴 매니저

“현 인류 중 단 10억 분의 1이 실제 화성을 방문할 수 있지만 ‘Mars 2030’ 프로젝트는 전 인류에게 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앞선 기술로 실제에 최대한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쿼드로(Quadro®)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Mars 2030은 올 가을 일반 대중에게 판매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엔비디아 홈페이지(https://www.geforce.com/mars2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번 GTC 2016 이후에는 아마도 다양한 VR 관련 콘텐츠들이 쏟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떤 놀라운 경험들을 우리에게 선사해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