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어워드 수상 :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 탑재 인공지능 자동차 컴퓨터

by NVIDIA Korea

엔비디아가 이번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에서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페이스 어워드는 자동차 업계의 아카데미 상이라 할 수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에 필요한 플랫폼인 드라이브 PX 2 인공지능 자동차 컴퓨터(DRIVE PX 2 AI car computer)입니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서 주관하는 페이스 어워드는 독립적인 업계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거치는데요. 심사 기준은 “뛰어난 혁신, 기술적 진보, 그리고 사업적인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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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13개의 상이 12개 글로벌 기업에 수여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자동차 공급업체 외에는 엔비디아가 유일한 수상 기업이었으며, 엔비디아는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으로 운송 산업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인정받는 명예를 누렸습니다.

자동차 제조사 및 1군 공급업체들은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PX 2를 통해 자동차 자동화,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PX 2는 오토 크루즈(AutoCruise) 역량을 갖춘 손바닥 크기의 에너지 효율적인 모듈부터 자율 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AI 슈퍼컴퓨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드라이브 PX 2는 딥 러닝, 센서 퓨전(sensor fusion), 서라운드 비전(surround vision)을 결합하여 자동차 주변 360도 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HD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한 운행 경로까지 찾아내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사들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자동차, 트럭 제조사 중에는 테슬라(Tesla), 아우디(Audi), 볼보(Volvo), 팩카(PACCAR)를, 부품 공급사 중에는 보쉬(Bosch) 와 ZF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PACE 어워드를 수상한 엔비디아의 테그라 비주얼 컴퓨팅 모듈(Tegra Visual Computing Module)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최첨단 모바일 기술을 차량에 통합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과 드라이브 PX 2에 대한 보다 많은 내용이 알고 싶으시다면 엔비디아의 AI 팟캐스트 4화 “인공지능(AI)이 차세대 운전을 어떠한 혁신을 가져올까요?”를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