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RTX 레이 트레이싱 상용 렌더링으로 워크플로우 속도 최대 19배까지 가속화

최근 출시된 아이소트로픽스 클래리스는 도시 풍경에서 3D 캐릭터 제작까지 아티스트와 만화 영화 제작자의 워크플로우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by NVIDIA Korea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효과는 예술가들이 기하학적 모형의 구상부터 음영이나 조명효과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의 모든 측면에 걸쳐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엔비디아와 아이소트로픽스(Isotropix)는 현재 전 세계의 시각 효과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의해 사용되는 클래리스(Clarisse)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 출시된 아이소트로픽스 클래리스 Ifx 4.0 SP2(Isotropix Clarisse iFX 4.0 SP2)는 고급 3D 콘텐츠와 프로덕션 렌더러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엔비디아 RTX로 구동되는 엔비디아 OptiX 레이 트레이싱을 제공하는 최초 상용 렌더러이죠.

클래리스의 GPU 가속 성능으로, 스튜디오는 CPU 대비 19배까지 빠른 속도로, 수십억 개의 다각형들로 구성된 프로덕션 장면을 실시간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답니다.

클래리스의 워크플로우 속도를 향상시키는 RTX OptiX

지난 3월 열린 GTC에서 아이소트로픽스는 RTX가 클래리스의 워크플로우 속도를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공개하기 위해 다양한 장면과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소트로픽스의 Neo Tokyo는 288백만 개의 기하학 도형들과 거의 11억 개에 달하는 다각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CPU 시스템으로 이 장면이 1초당 5프레임으로 재생될 수 있다면, 엔비디아 RTX는 아티스트가 50FPS 이상으로 프로덕션 장면을 조정할 수 있게 하죠.

image(1)
아이소트로픽스 제공 이미지

image(2)

10억 개 이상의 기하학적 구조와 4,530억 개 이상의 다각형으로 구성된 이탈리아 피렌체의 상세한 이미지에서, 아이소트로픽스는 어떻게 아티스트가 CPU로 구동될 때보다 12배가 빠른 18FPS 이상의 풀 HD로 복잡한 제작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image(3)
미카엘 리치오티(Mickael Riciotti) 제공 이미지

image(4)

아이소트로픽스 CEO 샘 아사디안(Sam Assadian)은 “클래리스와 엔비디아 RTX의 통합은 아티스트에게 획기적인 속도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아티스트가 실시간으로 그래픽을 시각화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하죠”라며, “결과적으로 더 많은 반복을 초래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제작 장면과 애니메이션 장면을 더 멋지게 제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죠”라고 설명했습니다.

RTX 기술을 이용한 OptiX API로 아티스트는 GPU에서 최적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소트로픽스는 Optix AI 기반의 디노이저를 상업용 렌더러로 최초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텐서 코어와 결합한 OptiX AI 디노이징 기술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렌더링 시간을 줄여 노이즈 없는 최종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가장 최신 버전의 Clarisse가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