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AI CONFERENCE – AI 스타트업 래블업 ‘GPU 클라우드 서비스’ 미리보기

딥 러닝 솔루션 스타트업 래블업이 NVIDIA AI CONFERENCE 2019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Backend.AI GPU 클라우드 서비스의 무료 체험을 제공합니다.
by NVIDIA Korea

인공지능(AI) 분산처리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 래블업(Lablup)이 7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NVIDIA AI CONFERENCE 2019에서 원하는 크기의 GPU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는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합니다.

엔비디아 코리아가 주관하는 AI CONFERENCE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AI 행사로, 올해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래블업은 엔비디아 ‘인셉션 파트너’로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AI CONFERENCE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머신 러닝 개발 플랫폼 Backend.AI GPU 클라우드 서비스의 무료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Backend.AI는 딥 러닝 개발에 특화된 GPU 가속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IaaS)나 기업과 기관의 자체 인프라에서 오토스케일링이나 보안격리, 버전관리, 언어별 SDK, 자원할당, 모니터링 등 AI를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기능을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Backend.AI는 표준화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AI개발과 연구를 원하는 누구나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s) 환경에서 GPU 클라우드, 클러스터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Backend.AI GPU 클라우드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 방법 뿐 아니라, 비용 효율성도 고려했는데요. 사용자가 1/10 크기의 GPU부터 여러 개의 GPU까지, 원하는 크기의 GPU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사용한만큼만 지출하는 방식이죠.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Backend.AI GPU 클라우드 가입 후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됩니다.

래블업은 이번 행사에서 이미 자체적으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위한 Backend.AI 온프레미스도 시연합니다. Backend.AI 온프레미스 시스템은 노트북, 원격 환경의 GPU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노드들을 쉽고 빠르게 클러스터로 묶어, 자체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죠. 또한 래블업은 GPU 클라우드에서 Backend.AI 고객을 통해 즉시 딥 러닝 모델을 실행하는 방법도 시연할 예정입니다.

NVIDIA AI CONFERNECE 2019에 참가하는 다른 인셉션 파트너로 자율주행을 위한 레이저 센서 개발 스타트업 SOSLAB와 딥 러닝 기반 QA 검색 기술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 마루 42등이 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기반 첨단 기술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가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AI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을 돕고 원활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약 2,5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으며,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지원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vidia.com/ko-kr/ai-conference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