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세계 100대 기업 중 1위 CEO로 선정

by NVIDIA Korea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세계 최고의 성과를 거둔 CEO(World’s Top Performing CEO)로 선정했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전문지로, 지난 월요일 공개된 2019년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세계 100대 CEO 리스트에서 젠슨 황 CEO를 1위에 올렸습니다.

그 밖에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가 2위, 구찌(Gucci), 이브생로랑(Yves Saint Laurent) 등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럭셔리그룹 케링(Kering)의 프랑수아–앙리 피놀트(Francois-Henri Pinault)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팀은 엔비디아가 게임용 그래픽 칩 제공업체에서, 컴퓨팅,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공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거둔 탄탄한 재정실적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글로벌 인증기관 CSR허브(CSRHub)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높은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 실적이 젠슨 황 CEO가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합니다.

2019년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세계 100대 CEO 리스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11-12월 호에 실렸습니다. 이 리스트는 CEO의 전체 재임 기간 동안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기 때문에 다른 순위 리스트들과 차별화됩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아디 이그나티우스(Adi Ignatius) 편집장은 성명을 통해 “2019년도 순위에 포함된 리더들은 재정면에서, 또 점점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 면에서 장기적으로 경쟁사들보다 앞서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지난해 젠슨 황 CEO를 2위, 그 전 해에는 3위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