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AWS가 만나면 달라지는 클라우드 세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AWS re:Invent 2019’에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그래픽 워크스테이션용 GPU 가속화 기술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경험하세요
by NVIDIA Korea

세계 최대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19’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중AWS 리인벤트 방문자들이 놀랄 만한 소식이 있는데요. 엔비디아가 오토데스크(Autodesk), AWS와 협력해 12월 31일까지 오토데스크 퓨전 360(Autodesk Fusion 360)의 생성적 설계(generative design)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는 소식이죠.

엔비디아와 AWS가 함께 발표한 놀라운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 AWS,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G4 인스턴스(instance) 제품군과 추론 파이프라인(inferencing pipeline)이 통합됩니다
  • 머신 러닝과 그래픽 집약적인 업무 가속화에 최적화된 최대 8개의 엔비디아 T4 텐서 코어(Tensor Core) GPU가 탑재된 아마존 EC2 GT 인스턴스가 대대적으로 판매 중 입니다.
  • NCCL(NVIDIA Collective Communication Library) 호환 딥 러닝 용 엘라스틱 패브릭 어댑터(Elastic Fabric Adapter, EFA) 탑재 아마존 EC2 P3와 P3dn 인스턴스. NCCL은 멀티 GPU, 멀티 노드 통신 프리미티브(communication primitives)를 최적화하고 엔비디아 NV링크 인터커넥트(NVLink interconnects)로 처리량을 높입니다.
  • 엔비디아 쿼드로 가상 워크스테이션(Quadro Virtual Workstation) 호환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 GPU 탑재 아마존 EC2 P3 인스턴스.

이와 함께, AWS와 엔비디아는 중성미자(neutrinos)를 연구하는 연구원들에게 새롭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5만 1,500개의 엔비디아 GPU로 구동되는 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를 합친 역대 최대 클라우드 시뮬레이션으로 연구원들이 우주로부터 전달된 ‘메시지’를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또 최근 제 1회 로봇공학 해커톤(robotics hackathon)을 연 바 있는 AWS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와 협업했죠. 애리조나주 7개 대학의 60여명의 학부, 대학원생들이 엔비디아 젯슨 나노(Jetson Nano)로 구동되는 스파크펀 젯봇 AI 키트(SparkFun JetBot AI kit)를 사용해, 트랙 위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이 로봇공학 해커톤에 참여했습니다.

AWS 리인벤트에서 엔비디아 임직원 중 일부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12월 4일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혁신을 주제로 네트워킹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그 외에도 엔비디아 GPU 가속기를 통한 고성능 컴퓨팅과 엔비디아 쿼드로 가상 워크스테이션을 통한 그래픽 가상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세션과 워크숍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부스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고, 광범위한 업계, 지역, 제품군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보세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시티, 가상화 기술이 AWS와 만나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AWS 리인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