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A100 GPU 탑재된 폴라리스 슈퍼컴퓨터로 과학 탐사의 경계 넓힌다

by NVIDIA Korea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산하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 슈퍼컴퓨터인 폴라리스(Polaris)가 NVIDIA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됩니다.

아르곤 리더십 컴퓨팅 시설(ALCF)에서 호스팅 되는 폴라리스 슈퍼컴퓨터는 사용자 알고리즘과 과학분야 전반에 관한 방대한 양의 연구와 발견을 위해 사용됩니다. 폴라리스는 2,240개의 NVIDIA A100 Tensor Core GPU로 가속화되며, 약 1.4엑사플롭(EF) AI 성능과 최대 44페타플롭(PF) 배정밀도(double-precision) 성능을 제공합니다.

폴라리스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에 의해 구축되며, NVIDIA A100 GPU 4개를 탑재해 총 560개의 노드로 구동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집약적 AI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처리하여 시뮬레이션과 머신 러닝을 결합하죠.

NVIDIA 가속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인 이언 벅(Ian Buck)은 “엑사스케일 AI 시대에는 엄청난 규모의 과학적 혁신이 가능해지고 이는 사회에 엄청난 이익을 제공할 것입니다”라며 “NVIDIA의 GPU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아르곤 연구소의 선구자들이 폴라리스와 같은 차세대 컴퓨터로 과학 탐사의 경계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R. 파프카 (Michael R. Papka) ALCF 국장은 “폴라리스는 사용자들이 엑사스케일 AI 시대에 진입하게 해주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폴라리스는 다수의 NVIDIA A100 GPU를 탑재함으로써 데이터 집약적 AI HPC 워크로드를 개선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죠.

폴라리스는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위해 암 치료 개선, 청정에너지 탐사, 입자충돌 연구를 포함한 혁신적인 과학 탐사를 가속화하는데 활용됩니다. 또한 아르곤 연구소에 도입 예정인 엑사스케일 시스템인 오로라(Aurora)의 과학 워크로드를 개선하여 연구소를 새로운 엑사스케일 시대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폴라리스는 아르곤 연구소의 피어리뷰(peer-review) 형식의 할당,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계, 정부 기관과 업계의 연구원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미 최고 속도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