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S서 AI 기반 자동차 혁신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폴스타, 코디악, 페블 등 AI 탑재된 최신 차량 발표
by NVIDIA Korea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차량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부터 마케팅 및 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핵심 활동에 AI의 힘을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성형 AI의 도입은 2024년에도 자동차 시장을 계속해서 변화시킬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오늘 장거리 전기차(EV) 분야의 선구자인 리 오토(Li Auto)가 차세대 차량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중앙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기차 제조업체인 GWM(그레이트 월 모터), ZEEKR, Xiaomi도 지능형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플랫폼을 채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전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자동차 파트너들이 강력한 기술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율주행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을 사용하는 ‘콘셉트 CLA 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에 탑재된 흥미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과 메르세데스-벤츠OS의 최신 개발 내용을 발표하며 CES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제조와 조립 시설의 설계, 협업, 계획, 운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의 도움을 받아 생산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스는 웨스트 홀 #4941에 위치합니다.
  • TBD: 루미나(Luminar)는 1월 10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엔비디아 자동차 부문 부사장 대니 샤피로(Danny Shapiro)와 함께 센서 프로세싱 최신 기술과 양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노변담화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루미나는 엔비디아 파트너인 볼보자동차(Volvo Cars), 폴스타(Polestar), 플러스(Plus), 코디악(Kodiak)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는 웨스트 홀 #5917과 웨스트 플라자 #WP10에 위치합니다.
  • 앤시스(Ansys)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시연합니다. 앤시스 AVxcelerate 센서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심(NVIDIA DRIVE Sim)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부스는 웨스트 홀 #6500입니다.
  • 세렌스(Cerence)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에서 실행되는 자사의 차세대 차량 내 컴퓨팅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자동차 전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CaLLM을 소개합니다. 부스는 웨스트 홀 #6627입니다.
  • 시피아(Cipia)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올해 연속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캐빈 센스(Cabin Sense)의 생산 준비 버전을 선보인다. 부스는 노스 홀에 #11022에 있습니다.
  • 아이라이츠(EyeLights)는 엔비디아 생성형 AI와 가속 컴퓨팅을 통해 구현되는 새로운 콕핏 비전을 공개하고, 전면 유리를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로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부스는 노스 홀 #10943에 위치합니다.
  • 코디악(Kodiak)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센서에서 수집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자율주행 트럭을 전시합니다. 부스는 루미나와 함께 웨스트 플라자 #WP10에 위치합니다.
  • 레노버(Lenovo)는 다음과 같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NVIDIA DRIVE Thor)기반 신제품을 포함한 차량 컴퓨팅 로드맵을 전시합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스마트 콕핏을 위한 중앙 컴퓨팅 장치인 레노버 XH1, 레벨 2++ ADAS 도메인 컨트롤러 장치인 레노버 AH1, 레벨 4 자율주행 도메인 컨트롤러 장치인 레노버 AD1이 포함됩니다. 부스는 베네치안 호텔, 에스티아토리오 밀로스에 있다.
  • RV(레저용 차량) 스타트업인 페블(Pebble)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기반의 반자율주행 여행용 전기 트레일러 페블 플로우(Pebble Flow)를 선보인다. 2024년 말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스는 웨스트 홀 #7023에 있습니다.
  • 폴스타(Polestar)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중앙 코어 컴퓨터로 구동되는 폴스타 3를 전시합니다. 부스는 루미나와 함께 웨스트 홀 #5917, 구글과 함께 센트럴 플라자 #CP1에 위치합니다.
  • TBD: 죽스(Zoox)는 엔비디아 기반의 최신 세대 특수 목적 로봇택시를 선보이며, CES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얼리버드 대기자로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스는 웨스트 홀 #7228에 위치합니다.

이벤트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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