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팩토리는 전례 없는 규모로 인텔리전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경제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려면 국가는 안전한 소버린 AI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현대 디지털 세계의 중추를 형성하는 중요한 연결 인프라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인 통신 사업자는 광범위한 인프라와 지리적 범위로 인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데요. 현재 저희는 5개 대륙에 걸쳐 18개의 통신사 주도 AI 팩토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VivaTech에서 열린 NVIDIA GTC Paris에서는 오렌지(Orange), 패스트웹(Fastweb), 스위스컴(Swisscom), 텔레포니카(Telefónica), 텔레노르(Telenor) 등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해 유럽 전역에 소버린 AI 팩토리와 엣지 인프라를 개발하고 확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럽 기업들은 맞춤형 AI 모델과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가속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갖추게 될 예정이죠.
통신 사업자는 NVIDIA의 풀스택 기술을 통해 기존의 연결 서비스를 넘어 AI 서비스(AI as a Service)로 확장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채택을 촉진하고, 국가 전체가 안전한 소버린 AI 인프라를 통해 현지화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비즈니스, 유럽에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 구현
유럽의 선도적인 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오렌지 그룹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인 오렌지 비즈니스는 NVIDIA Cloud Partner(NCP) 프로그램에 가입해 혁신적인 라이브 인텔리전스(Live Intelligence) 플랫폼을 비롯한 엔터프라이즈급 에이전틱 AI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죠. 이러한 AI 솔루션은 고성능 NVIDIA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오렌지 비즈니스 클라우드 애비뉴(Cloud Avenue) 플랫폼을 활용합니다.
따라서 유럽 전역의 기업들은 오렌지 비즈니스의 라이브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AI 인프라에 액세스하고, 맞춤형 AI 모델을 훈련하고, 안전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를 위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 직원, 고객, 운영 경험을 혁신할 수 있죠.
오렌지는 자사 운영에도 AI를 적용해 현재 73,000명의 직원이 정기적으로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업무를 간소화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원 절차를 자동화하고, 의사 결정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죠. 프랑스는 물론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의 직원을 지원하는 소버린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매일 3만 건 이상의 요청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텔레노르, 노르웨이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 개발 선도
노르웨이 최초의 소버린 AI 인프라를 구축한 텔레노르는 자사 내부 팀과 외부 고객 모두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AI 인프라 용량을 대폭 확장합니다. 전적으로 재생 에너지로 운영되고 잉여 에너지를 전력망에 다시 공급하는 새로운 AI 데이터 센터를 추가할 계획이죠. 이를 통해 텔레노르는 노르웨이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소버린 AI 개발이라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출시 이후 텔레노르의 AI 인프라는 공공 부문 디지털 서비스, 산업 자동화, 현지 언어 모델 등을 지원하며 노르웨이 전역의 AI 채택을 촉진하는 데 기여해 왔는데요. 여기에는 캡제미니(Capgemini)가 개발한 AI 기반 번역 도구인 바벨스피크(BabelSpeak)의 호스팅이 포함됩니다. 거의 100개 언어로 실시간에 가까운 음성 간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노르웨이 적십자사(Norwegian Red Cross)에서 시범 운영 중이죠. 캡제미니는 텔레노르가 NVIDIA와 협력해 노르웨이 최초의 안전한 소버린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텔레노르는 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의 기업 도입과 배포를 가속화하고, 자체 네트워크 자동화 등 내부 혁신을 지원합니다.
텔레노르의 그룹 최고 기술 책임자 대행인 Cathal Kennedy는 “텔레노르는 통신 업계의 AI 도입을 선도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희는 강력한 인프라와 고급 AI 기능을 결합해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인텔리전스 생산을 노르웨이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AI 플랫폼, 기업용 AI 서비스 지원
스위스컴은 새로운 서비스인 젠AI 스튜디오(GenAI Studio)를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위스 AI 플랫폼(Swiss AI Platform)에 구축됐으며,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개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죠.
또한, AI 워크 허브(AI Work Hub)와 모델 카탈로그(Model catalog)도 출시했는데요. 스위스 전역의 기업들이 복잡한 AI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모델을 맞춤화하며, 에이전틱 AI를 규모와 속도에 맞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는 NVIDIA DGX SuperPOD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위스컴의 소버린 AI 팩토리에서 호스팅됩니다. 이를 통해 스위스 내 빠르게 증가하는 AI 서비스와 추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용량을 빠르고 손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회사의 수익 기회 확대로도 이어지죠.
텔레포니카, 스페인 기업의 엣지 역량 강화 지원
텔레포니카는 스페인 전역에 분산형 엣지 AI 인프라를 시범 운영 중인데요.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과 로컬 AI 추론이 필요한 곳에 고급 컴퓨팅을 더 가깝게 제공하기 위함이죠.
이들은 엣지 AI 패브릭(edge AI fabric)의 일부로 수백 개의 NVIDIA GPU를 배포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짧은 지연 시간, 안정성,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국가 내에 머물도록 지원합니다.
엣지 AI 솔루션은 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와 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합해 정부와 금융 서비스 같은 주요 부문에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웹, 새로운 언어 모델로 이탈리아 AI 혁신 주도
패스트웹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초의 이탈리아어 언어 모델 중 하나인 MIIA를 구축했죠. 이 모델은 NVIDIA DGX AI 슈퍼컴퓨터에서 훈련, 실행하고 있습니다.
VivaTech 2025에서 열렸던 NVIDIA 젠슨 황 CEO의 NVIDIA GTC Paris 키노트 와 함께, GTC Paris 텔레콤 스페셜 연설과 오렌지, 스위스컴, 텔레노르와 함께하는 업계 패널 토론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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