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영화 수준의 시각자료를 제작하는 일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 RTX 서버를 활용해 영화, TV, 광고에 필요한 포스트 프로덕션, 디자인, 그레이드(grade), 오디오, 컴퓨터 그래픽의 렌더링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가속화하는 영국 런던의 시각효과기업 유닛(UNIT)이 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상의 렌더링 솔루션을 찾던 유닛은 맥손(Maxon)의 레드시프트(Redshift) 렌더러를 시범 사용해 보다가 엔비디아 쿼드로 RTX 카드(NVIDIA Quadro RTX card) 사용하면 성능이 CPU 기반 시스템 대비 월등히 빨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죠.
유닛은 엔비디아 쿼드로 RTX GPU 8개가 탑재된 맞춤형 렌더링 서버를 제작하고, 각 아티스트의 워크스테이션에 쿼드로 RTX 카드를 적용해 업데이트 했습니다. RTX 서버는 모든 작업을 간소화해 GPU를 손쉽게 교환할 수 있고 아티스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죠.
RTX로 렌더링을 가속화하는 유닛
렌더링은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때, 프로덕션 렌더링이 처리량이 문제가 될 수 있죠. 유닛은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을 늘리면서, 동시에 영화 수준의 풍부한 영상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전력량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엔비디아 RTX 서버의 가속화된 렌더링 성능을 시험해보는 초기 테스트에서, CPU를 사용해 80분이나 걸렸던 렌더링을 55초까지 떨어뜨린 적도 있었습니다.
유닛의 3D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VFX 담당자 누노 페레이라(Nuno Pereira)는 “렌더링 속도가 너무 느려서 파이널 프레임 렌더(final-frame render)를 사용해 미리보기를 하는 아티스트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쿼드로 RTX를 사용하면 속도도 빨라지고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창의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속도가 빨라지면서 더 많은 프로젝트 이터레이션(iteration)을 실행해 거의 최종적인 렌더링과 이미지를 전보다 훨신 빠르게 생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카이(Sky)의 먼데이 나잇 풋볼(Monday Night Football) 광고에서는 카나리아가 등장하는 아래 장면을 렌더링하는데 소요된 시간이 프레임당 50분에서 2분으로 줄였습니다.
쿼드로 RTX가 모든 워크스테이션에 적용되면서 유닛의 아티스트들은 빠르고 안정적인 고품질 성능을 확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전보다 빠르게 완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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