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과학 연구자들은 고성능 컴퓨팅과 AI 인프라의 혜택을 톡톡히 봐왔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 상황을 멀리서 관망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죠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죠 엔비디아 DGX 슈퍼POD는 기업들에게 매우 강력한 확장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급의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한 입증된 설계 공식을 제공합니다. 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기업들에게 소모적이고 장기적인 설계,배치 주기와 지출예산 초과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처방전을 제공합니다.
엔비디아는 이번 주 열리는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19)에서 DGX 슈퍼POD가 한 단계 더 진화한 버전을 선보입니다. DGX 슈퍼 POD가 DDN, IBM, 멜라녹스(Mellanox), 넷앱(NetApp) 등 데이터센터 IT 업계 리더들과 연동되는 소모성 솔루션(consumable solution)으로 제공되는 것이죠. 허가를 받은 리셀러 네트워크도 구축됐습니다. 또한 스케일 매트릭스(ScaleMatrix)와 협력해 기업들에게 독립적인 데이터센터를 캐비닛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팅 엔터프라이즈의 등장
AI는 경쟁 우위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의 존재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까지 제거해 줍니다. 자연어 처리처럼 과거에는 학습 불가능했던 사용사례 모델 문제도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최첨단 AI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업계 리더 수준의 인프라를 갖춰야 합니다. DGX 슈퍼POD는 대화형 AI(conversational AI)에 사용되는 BERT와 같은 최첨단 모델에 적용 가능한 강력한 확장성을 갖춘 멀티 노드 학습기능(multi-node training)을 제공합니다.
DGX 슈퍼 POD는 주로 개별적으로 보관되는 AI와 머신 러닝 개발 포켓을 중앙 공유 인프라에 통합해, 데이터 과학 인재들이 모여 프로젝트가 단순 개념수준에서 대량생산 수준으로 발전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또한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해 좌초자산(stranded asset), 저활용 자산(underutilized asset)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업의 수익률을 높입니다.
데이터센터 리더들, 엔비디아 DGX 슈퍼POD 지원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들 중 일부는 자사의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 멜라녹스 인피니밴드(InfiniBand), 테라비트 속도의 네트워크 패브릭과 함께 DGX 슈퍼POD를 테스트하고 검증했습니다.
DGX 슈퍼POD와 IBM 스펙트럼 스토리지
IBM 스토리지 제품 마케팅 디렉터 더글라스 오플래허티(Douglas O’Flaherty)는 “자신감을 갖고 제품을 빠르게 도입하는 것이 우리의 고객들이 DGX 슈퍼 POD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이점을 IBM 스토리지와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고객들은 포괄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지원을 통해 all-NVMe ESS 3000 플래시 솔루션을 시작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플래허티는 “IBM 스펙트럼 스케일(Spectrum Scale)의 유연한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기능으로, DGX 슈퍼POD 설계는 손쉽게 확장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대하거나 IBM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Cloud Object Storage)와 IBM 스펙트럼 디스커버(Spectrum Discover)와 연동합니다. 우리는 사업 파트너들로부터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데이터 사이언스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조직들의 AI기술 도입을 지원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DGX 슈퍼POD와 DDN 스토리지
DDN 제품부문 수석 부사장 제임스 쿠머(James Coomer)는 “새로운 대규모 AI 이니셔티브들의 엄청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영리 단체들이 사용해온 수준을 넘어서는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DDN이 진행해온 다수의 개발 프로젝트들과 엔비디아 DGX 슈퍼 POD 테스트를 통해, 우리는 슈퍼컴퓨팅과 유사한 수준의 제품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수 주에서 수일로 단축하고, 손쉽게 관리 모니터링, 지원이 가능한 강력한 인프라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DDN의 A31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엔비디아의 DGX 슈퍼POD와 결합하면 AI를 대규모로 적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진정한 경쟁우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DGX 슈퍼POD와 넷앱
넷앱 E-시리즈 부문 부사장 로빈 후버(Robin Huber)는 “업계는 고성능 컴퓨팅과 AI 인프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다수는 여전히 실제 도입에 드는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데 주저하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이 있는 넷앱 EF600 All-Flash 어레이에 구축된 엔비디아의 입증된 DGX 슈퍼POD 설계로, 고객들은 더 이상 주저할 필요 없이 가치 실현 시간(time to value)과 통찰력 확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기술 구축 시간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는 DGX 슈퍼POD 인프라를 판매하고 적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글로벌 파트너사들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 북미: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스(Worldwide Technologies)
- 유럽, 중동, 아프리카: ATOS
- 아시아: LTK, 아즈웰(Azwell)
- 일본: GDEP
DGX 슈퍼POD 인프라 적용을 시작하려면, 솔루션 지침서를 읽고 DGX 슈퍼POD 파트너를 선정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터센터 없이 슈퍼컴퓨팅 인프라 확장하기
슈퍼컴퓨팅을 확장해야 하는 다수 조직들은 AI와 HPC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적화된 데이터센터에 대한 접근성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엔비디아는 DGX 레디 데이터센터 프로그램(DGX Ready Data Center Program) 파트너사인 스케일 매트릭스와 협력해 기업들에게 독립적인 데이터센터를 랙(rack)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케일 매트릭스는 DGX 인프라의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 뿐 아니라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시설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동적 밀도 관리(Dynamic Density Control, DDC) 캐비닛 기술을 제공합니다. 기업들은 DDC 캐비닛 기술을 통해 DGX POD와 슈퍼POD 환경을 거의 모든 곳에 구축하면서 최첨단 데이터센터의 강력한 성능과 기술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냉각, 화재 진압, 다양한 보안 옵션, 완충 설치, 극한 환경 지원 기능 등, 엔비디아 파트너사 마이크로웨이(Microway)를 통해 제공되는 DDC 솔루션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요했던 기존의 데이터센터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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