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Albert)는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하여 뉴욕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지닌 작은 소나무, 앨버트의 이야기를 다룬 니켈로디언의 첫 번째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입니다.
내부에서 거의 직접 제작된 앨버트는 니켈로디언만의 독특한 특징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텍스쳐 아티스트, 조명 전문가, 및 작곡가들이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M6000 그래픽이 장착된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5810 워크스테이션에서 작품을 만들었고,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지요. 장면들은 레드시프트(Redshift)의 GPU 가속화 렌더러로 렌더링되었습니다.
“엔비디아 쿼드로 M6000을 탑재한 델 프리시전 5810과 레드시프트는 정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아티스트들이 이전에 했던 방식으로는 다시는 일할 필요 없게끔 만들어줬죠” 라고 니켈로디언의 디지털 오퍼레이션 시니어 디렉터인 에릭 스완보그(Eric Swanborg)는 말합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들이 작업중인 장면이 나올 때 거의 실시간적으로 일할 수 있었어요. 니켈로디언이 전통적으로 애니메이션에 접근하던 방식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아티스트들은 이전보다 더욱 창의적으로 장면들을 컨트롤 할 수 있었죠.”
앨버트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마치 실제로 닿고, 만질 수 있을 것처럼 느껴져 실사와 스톱 모션 사이의 무언가처럼 보입니다. 아티스트들이 실시간에 가까운 반사, 그림자 효과를 반영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던 능력은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이었습니다.
니켈로디언의 총괄 프로듀서인 제이슨 메이어(Jason Meyer)는 “우리는 가능한 빠르게 훌륭한 예술을 만들고, 최대한 작품이 멋져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장면에는 그만의 깊이가 있죠. 제가 이토록 흥분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이것을 감상하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과거엔 마지막 프레임을 보기까지 두 시간에서 세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단지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쿼드로의 강력한 비주얼 컴퓨팅 플랫폼을 탑재한 레드시프트를 사용함으로써 아웃소싱을 하지 않고도 그들의 데스크에서 장면을 렌더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체 시퀀스가 전부 렌더링되기를 기다리기 전에 미리 장면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엄청나게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