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및 테크 전시회인 ‘CES 2017’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VR 등 미래 기술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기술력과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랍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전 세계 IT•전자•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각축장인데요, 젠슨 황 CEO는 최근 IT 업계를 주도하는 자율주행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행사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비전과 기술력을 높이 인정 받아 2017년 1월 4일 CES 2017의 프리쇼 무대에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오르게 됐죠. 그는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첨단 기술의 현주소 및 그 발전을 가속화하는 GPU 컴퓨팅의 미래를 소개할 것이랍니다. CES 2017 에 젠슨 황 CEO가 기조 연설자로 선정된 것은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역할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CES 참가자들에게 가장 깊은 영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립 이후 20여 년 간 줄곧 GPU 컴퓨팅 분야의 개척에 앞장서 온 엔비디아, 1996년 본격적인 GPU 개발을 시작으로 인간에게는 가상세계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능력을, 컴퓨터에게는 실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능을 제공하는 컴퓨터의 두뇌를 발전시켜 왔죠. 그리고 현재는 공상과학 기술을 현실에서 실현시키는 인공지능 컴퓨팅(AI computing)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CES 2017에서 자동차 제조 파트너사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인데요,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은 CES 2014에 첫 선을 보인 이래 75%라는 고도 성장을 이어왔으며, CES 2017에도 자율주행 차량 및 그 원천 기술과 관련된 수십 개의 전시 부스 및 교육 세션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입니다. GPU 기반 슈퍼 컴퓨팅은 자율 주행 기술에서 정점을 보이며 최신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죠. 그리고 여기서 잠깐, 10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GPU 기술 컨퍼런스 ‘GTCx Korea 2016(www.gputechconf.co.kr)’에서도 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젠슨 황 CEO는 “현재 우리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우리의 현실을 뒤바꿔놓을 미래 기술 분야의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며, “그 동안 CES 무대를 통해 많은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리더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이번 CES 2017에 기조연설자로 나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내년에 진행되는 CES 2017 소식도 전해 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