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인공지능(AI)에 맡긴다
종이가 없는 사무실, 상상해 보셨나요? 이런저런 보고서, 결재서류, 회의자료로 어지럽혀져 있는 환경은 집중력을 발휘해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에 적합한 풍경은 아닙니다. 문서관리는 개인의 업무 효율성과 효과적인 워크플로우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그 양이 개인이 처리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사무실 공간을 빽빽하게 채울 정도로 방대한 양이라면 많은 고민이 따라오죠. 기업, 공공기관에서는 매일 엄청난 분량의 서류를 생성합니다. 하지만 종이문서는 막대한 관리비용을 발생시키고 공간을 제약할 뿐 아니라, 훼손이나 화재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유실의 가능성도 안고 있습니다. 또 정보를 검색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요.
종이문서 관리의 이런 부작용들은 ’페이퍼리스’ 오피스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문화 트렌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는데요, 종이 없는 사무실이라는 이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발을 맞추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문서환경의 최적화를 위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DB구축 전문기업, 악어디지털을 소개합니다.
악어디지털은 201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서 2015년 미래부가 주관한 스타트업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과 2017 년 일본에 자회사까지 설립하고, 2018년도에는 아시아 최대 DB구축 전문 디지털센터를 오픈할 정도로 놀랍게 성장해 온 기업인데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관, 기업, 병원에 최적화된 문서관리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DB 구축 전문기업입니다.
NVIDIA DGX -1을 통한 OCR 솔루션
금융, 보험, 의료, 법무, 세무, 무역 등 규제가 강한 분야일수록 엄청난 분량의 서류를 생성해내며, 일반 기업에서도 연혁이 오래된 기업일수록 중요한 노하우가 종이문서로 보관되고 유통됩니다. 종이문서의 관리는 보관하고 검색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는 건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기업이 문서를 전자화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못했던 이유는 높은 스캐닝 비용을 투입해 전자화하더라도 의미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기업의 중요 자산을 외부에 의뢰한다는 것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 자산을 의미 있는 데이터로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악어디지털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런 기업의 고민을 매우 합리적인 비용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해 줍니다. 최상의 보안이 완비된 악어디지털의 디지털센터에서 분야별로 특화된 인식 엔진을 통해 의미 있는 데이터를 추출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특정 기업에 최적화된 정확도를 얻기 위해 문자, 단어, 문맥을 분류하고 AI-OCR 엔진을 재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 내부의 규정으로 중요 기록물을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면 고성능의 GPU 장비와 결합된 악어디지털의 솔루션을 외부와 차단된 기업의 인트라넷에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종 결과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검색할 수 있는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며 이러한 일련의 종합 서비스를 악어디지털은 TDTS (Trusted Digital Transformation Service)라고 부릅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것은 NVIDIA DGX-1을 통한 강력한 컴퓨팅 성능이 있었기 때문에 실현이 가능했습니다. 악어디지털의 고객사는 금융, 지방정부, 헬스케어, 자동차 분야 등 많은 분야에 걸쳐있으며, 이미 엄청난 양의 종이문서들이 쌓여있습니다. 짧은 기간 내에 고객사에 맞춘 딥 러닝 환경을 구성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 비밀은 NVIDIA DGX-1은 강력한 성능에 비해 쉬운 환경 구성과 24시간 수십 일을 학습해도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개발주기 속도 40배 향상
NVIDIA DGX-1으로 딥 러닝 트레이닝을 최대 11배까지, 그리고 데이터 트랜스퍼 시간을 최대 15배까지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주기의 시간을 40배까지 향상된 속도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악어디지털은 자사의 고객들이 이전에 종이문서 관리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평균적으로 30% 절감하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악어디지털은 평균 1.5년이 소요되던 문서관리 작업을 겨우 20일 안에 완성할 수 있게 되었죠. 수치로 따지면, 악어디지털은 매일 600,000 장에 가까운 엄청난 양의 서류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냅니다. 이것은 월간 단위로 120TB 정도인데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1954년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선도 해운기업 KMTC 는 악어디지털의 최신 AI 기반 OCR솔루션의 혜택을 받는 주요 기업 중 하나입니다.
KMTC는 일 년에 1,300만 개에 달하는 서류를 발생시킵니다. 이 방대한 양의 서류를 관리하는 데에 드는 엄청난 시간 소요가 고민이었죠. 그러나 악어디지털의 인공지능 기반 OCR로 문제가 해결되었고, 이제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KMTC는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답니다. 일 년에 약 7,000,000 개에 달하는 서류들이 스캐닝과 프로세싱을 위해서 한국의 악어디지털 본사로 운송된답니다. 이처럼 악어디지털과 NVIDIA의 서비스와 함께한다면 매우 쉬운 방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문서전자화의 혁신을 꿈꾸는 악어디지털
악어디지털은 인공지능 기반 OCR 기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더 나아가서는 RPA 회사로 성장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보다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 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악어 디지털이 보다 앞선 혁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엔비디아도 기술 지원을 통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