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2박 3일간 엔비디아 주최로 진행된 딥 러닝 집중특강, 딥 러닝 – 서머 부트 캠프 2017(DEEP LEARNING – SUMMER BOOT CAMP) 2017은 딥 러닝 및 인공지능(AI)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또 한번 입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딥 러닝 교육 프로그램인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를 통해 매월 가장 최신의 딥 러닝에 관한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 교육 세션을 제공해왔는데요.
이번 딥 러닝 – 서머 부트 캠프는 지난 2월, 3월, 4월에 진행되었던 딥 러닝 인스티튜트 랩에 추가적으로 신규 트레이닝 랩까지 총 10개가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한번에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알찬 교육 세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참가신청을 해주셨는데요. 등록이 시작된 지 단 며칠 만에 신청이 마감되고도 문의가 계속 이어져 본격적인 부트 캠프 전부터 딥 러닝에 대한 열렬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제한된 인원으로 이번 서머 부트 캠프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은 다음 달에 열리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에서는 꼭 빠른 신청으로 등록에 성공하시기를 바랄게요!)
딥 러닝 – 서머 부트 캠프 2017 참가를 위해 7월 19일 첫날, 양평 블룸비스타에 도착한 참가자들의 얼굴은 딥 러닝 교육에 대한 기대감과 흥분으로 가득했는데요.
간단한 환영식이 진행된 후에 참가자들 전원은 엔비디아 티셔츠를 제공받고, 행사 스케줄에 대한 안내를 전달받았습니다. 20대 중반 대학생, 대학원생부터 개발자,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40대 이상의 현직 IT업계 종사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였지만 딥 러닝에 대한 공통관심사로 곧장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답니다.
환영식이 끝나고 첫 번째 랩인 IMAGE CLASSIFICATION WITH DIGITS 강의가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딥 뉴럴 네트워크(DNN)를 트레이닝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실습 랩으로, 첫 강의는 입문자들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관련 강의는 엔비디아 블로그에도 소개되어 있으며 엔비디아의 온라인 강의 DLI Self-Paced Lab을 통해서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답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서머 부트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될 프로젝트, 이미지넷 챌린지를 위해 10명씩 총 6조로 팀이 나뉘어졌습니다.
2박 3일 동안 팀 별 과제를 함께 수행할 팀원들과의 첫만남! 어색한 시간도 잠시, 곧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답니다.
각 팀당 1명의 딥 러닝 인스티튜트 인스트럭터들이 참여하여 팀을 이끌어 주었는데요. 이 때문에 화합도 잘 이루어져 더욱 협력적인 논의와 실습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전체 부트캠프는 랩으로 진행되는 강의와 팀별 프로젝트가 번갈아 가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정해진 강의 스케줄에 따라 참가자들은 THEANO, CAFFE, 그리고 TENSOR FLOW 딥 러닝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 의료 영상 세그멘테이션에서 픽셀 수준에서 분류 예측이 이뤄지는 영상 분류의 일반화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 R 프로그래밍 언어와 딥 러닝 프레임워크 MXNet을 활용해 강력한 GPU 가속 컨볼루셔널 뉴럴 네트워크(CNN) 솔루션을 생성하는 방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살폈습니다.
2박 3일간 단단히 마음을 먹고 오신 참가자 분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모두들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답니다.
팀 별 프로젝트는 2016년 딥러닝 컨테스트에서 사용된 음식 데이터셋(120 종류)으로 각 팀들은 트레이닝한 DNN을 사용하여 음식 사진 이미지 분류를 직접 실습해가며 경쟁을 펼쳤는데요. 마지막 날까지 모두가 열성적으로 임해주셨고 정확도가 가장 높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팀 참가자들은 푸짐한 상품과 함께 엔비디아 공식 인증 딥 러닝 인스티튜트 인스트럭터 및 티칭 어시스턴트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었습니다. 우승팀 참가자 중 한 분은 프로젝트에서 우승한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도 새벽까지 함께 작업을 같이하면서 돈독한 친목을 다진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또 다른 참가자분은 단순한 딥 러닝 강의만이 아닌, 함께 협력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딥 러닝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엔비디아는 딥 러닝에 대한 넘치는 지적 탐구심과 해소되지 않은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갈 예정입니다.
곧 등록이 시작될 8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에도 많은 호응과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