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엔비디아는 한양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의 저변 확대와 실제적인 교육을 목표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의 커리큘럼이 한양대에서 매 학기 특강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전세계 개발자, IT 업계 종사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 러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을 무료로 배포하고 최신 기술의 정보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엔비디아 본사가 인증한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한양대학교와 맺은 협약은 엔비디아의 딥 러닝 인스티튜트의 앰바서더 프로그램(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협약을 맺은 해당 학교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딥 러닝 개발과 기초에서 심화에 이르는 실제적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답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딥 러닝 인스티튜트 커리큘럼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을 수강할 수 있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한양대학교는 지난 10월 6-7일 이틀 간 Deep Learning Institute 1차 Workshop을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1일차에는 Fundamentals of Deep Learning for Computer Vision 교육을 통해 손글씨로 된 숫자 데이터를 가지고 직접 딥 러닝을 돌려 이미지 인식을 위한 딥 러닝 프로세스를 배워보았어요.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지정된 데이터 셋으로 딥 러닝을 돌려 이미지 인식의 정확도가 높은 팀을 가려보는 해커톤을 이틀간 진행했답니다. 해커톤에 참석한 학생들은 딥 러닝 개념과 프로세스는 물론 이미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면서 딥 러닝에 대한 개념을 좀 더 확실히 배워갈 수 있었답니다. 이번 해커톤에는 특별히 엔비디아 파트너 에즈웰플러스(AZWELLPLUS)에서 DGX-1 서버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답니다.
이번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첫 딥러닝 워크숍에는 경영학과, 의학과, 물리학과 등 컴퓨터 비전 전공자 외에 다양한 학과에서도 참여해 AI 및 딥 러닝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직접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딥 러닝의 실질적인 사용과 학습을 익힐 수 있었답니다.
이번 교육과정 수료 후 학생들은 딥 러닝의 개념에서 네트워크 설계와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과정을 마친 후에는 엔비디아가 전세계적으로 발급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도 받았답니다.
다가오는 11월 8일에는 최신 딥 러닝 프레임워크와 NVIDIA의 딥 러닝 솔루션을 직접 핸즈온으로 배울 수 있는 Deep Learning Institute(DLI)가 진행됩니다. NVIDIA가 공식적으로 여는 이번 딥 러닝 인스티튜트 교육은 딥 러닝 입문자를 위한 Computer Vision 처리 실습부터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DRIVE PX2 모듈을 활용하여 딥 러닝을 직접 돌려보는 고급 교육 과정까지, 총 4가지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별히 NVIDIA 본사에서 실제 딥 러닝 연구를 하고 있는 엔지니어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공식 인증서는 물론 실리콘밸리의 엔비디아 엔지니어가 전하는 딥 러닝 실습 교육에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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