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DRIVE Mapping이 전세계로 뻗어 나갑니다.
GTC 키노트에서 NVIDIA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시연한 최신 매핑(mapping) 기능은 NVIDIA DRIVE와 딥맵(DeepMap)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것인데요. 이 고화질 솔루션은 자율주행 자동차에 사용되는 크라우드 소싱 지도의 매핑과 현지화를 크게 개선합니다.
자율주행의 토대에 해당하는 매핑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집합적 기억장치(collective memory)’ 역할을 합니다. HD 지도는 주행 환경의 기초적 이해를 돕고, 차량이 이동하는 동안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죠. NVIDIA는 최근 선도적 매핑 기업 딥맵을 인수했고, 고성능 매핑 솔루션을 더욱 가속하고 개선하여 전세계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들은 센티미터 단위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작업 구간이나 차선 폐쇄 등 현재의 도로 여건을 반영해야 합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함대(fleet) 전반에 효율적으로 확장되면서 처리 속도는 빠르고 저장 데이터는 적어야 하죠. 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NVIDIA DRIVE Mapping은 자율주행 자동차 함대와 단일 차량 모두에서 지도의 실시간 구축과 업데이트를 지원해 전세계에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쉼 없는 도전
DRIVE Mapping은 안전하고 확장이 가능하며 새롭습니다.
이 시스템은 NVIDIA DRIVE Hyperion 8을 구동해 얻은 인식 결과를 활용합니다. Hyperion 8은 프로덕션급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컴퓨팅과 센서,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전체 주행을 아우르며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규모에 맞는 자율성을 구현하도록 지원합니다.
DRIVE Mapping은 AI가 지원하는 주행 기능을 위해 매핑을 진행한 전지역의 카메라와 레이더 현지화 레이어를 포함합니다. 레이더는 카메라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날씨와 조명 여건에서 현지화와 주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가외성(redundancy) 레이어를 제공하죠. 매핑 네트워크는 신뢰성과 정확도를 개선하고자 실측 지도로 훈련을 거칩니다.
DRIVE Hyperion 센서의 데이터는 차량 내부의 NVIDIA DRIVE AGX AI 컴퓨팅 플랫폼에 전달됩니다. 매핑 네트워크는 이 데이터로 인식을 진행하고, 교차로 세부 정보, 신호등, 주차 지점, 도로와 차선 경계를 식별한 다음 안전한 주행 경로를 결정합니다. 이 네트워크들은 다양한 주행 환경, 조명 여건, 날씨와 지형에서 작동합니다.
클라우드 소싱 플랫폼인 DRIVE Mapping의 적용 범위는 NVIDIA DRIVE Hyperion을 사용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숫자와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 제조사들은 2024년부터 전세계에 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DRIVE Mapping은 NVIDIA DGX SuperPOD 인프라를 사용해 지도들을 세계적 규모로 유지하는데요. 이 AI 시스템은 DRIVE Hyperion 차량에서 테라바이트 단위의 인식 데이터를 소화해 지도의 제작과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DRIVE Hyperion 차량의 폭넓은 기반과 강력한 인식은 차량이 도로의 변화를 감지하고 지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게 해줍니다.
딥맵과의 협업
DRIVE Mapping은 올해 NVIDIA가 인수한 매핑 기업 딥맵의 깊은 전문성을 활용해 전세계로 규모를 확장하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테크놀로지를 도로 위에 구현합니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NVIDIA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의 측량도를 구축하는 전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들을 바탕으로 실시간 지도 제작이 이뤄질 미래 세대 자율주행 자동차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DRIVE Mapping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는 3D로 세상을 보는 것을 넘어 스스로 구축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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