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영화제 화제작 ‘자이언트’의 가상현실을 구현한 엔비디아 쿼드로 GPU

by NVIDIA Korea

선댄스 영화제 화제작 ‘자이언트’의 가상현실을 구현한 엔비디아 쿼드로 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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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영화제’에 대해 아시나요? 지난 1월 21일 개막한 ‘제 32회 선댄스 영화제’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입니다. 특히 영화,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교차로에 있는 실험작을 상영하는 뉴프론티어 부문은 매년 IT 기업들의 후원 및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유명하죠.

 

특히 선댄스 영화제의 뉴프론티어 출품작 중 하나인 ‘자이언트’는 엔비디아의 전문가용 GPU 쿼드로(Quadro) M6000으로 구현해낸 뛰어난 몰입도의 가상현실(VR)로 큰 이슈가 되었답니다.

 

‘자이언트’는 가상현실을 영화적 기법으로 활용하는 ‘시네마틱 VR(Cinematic VR)’ 기술을 통해 전쟁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조명한 독립 영화인데요. 영화의 감독이자 공동 제작자인 밀리카 젝(Milica Zec)은 20여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된 세르비아에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을 가상현실 속에 담아내며, 분쟁 지역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일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오큘러스 VR 헤드셋(HMD)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자이언트’는 엔비디아 쿼드로 M6000 GPU 기반의 HP Z840 워크스테이션에 의해 제작 및 상영되는데, 제작 초기에는 여러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영상 제작을 시도했음에도 초당 45 프레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네요.

 

반면, 쿼드로 M6000은 초당 90 프레임은 물론, 영화제작 SDK인 ‘DepthKit’ 기반의 6K 해상도 영상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니,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

 

또한 ‘자이언트’의 모든 제작 과정은 게임 개발에 주로 쓰이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4’를 기반으로 이뤄졌는데요, 이 과정에서도 쿼드로 M6000은 엔비디아 특유의 렌더링 기술과 결합해 작업 속도를 가속화하고, 작업자 간 손쉬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렇듯 영화 제작에서도 활발히 활용되는 그래픽 기술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3D, IMAX를 뛰어넘는 현장감과 몰입도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영화는 엔비디아의 뛰어난 GPU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이런 놀라운 혁신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미래의 영화 감상은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원이 다른 수준의 놀라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