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는 팀원들 간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더욱 좋은 아이디어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 데이터/분석, 소셜 비즈니스’로 대표되는 3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기업 내 각 팀들이 점차 분산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시각적 창의성과 협업을 고무시킬 수 있는 툴이 필요해졌습니다.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고,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구애 받지 않고 동료와 협업하여 아이디어를 다듬어 현실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는 것이지요.
이제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화이트보드인 잼보드(Jamboard)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나섭니다.
창작의 장벽을 허물다
구글은 다우존스(Dow Jones), 월풀(Whirlpool), 핀터레스트(Pinterest) 등 여러 얼리 어댑터 기업을 통해 잼보드를 테스트했는데요. 기업들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팀 들이 잼보드를 통해 어떻게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잼보드의 클라우드 기술력이 얼마나 비즈니스 협업 효율성에 기여하는지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잼보드는 팀이 어디에 있든 상호작용적이고 시각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벽을 허뭅니다.”
– 쑌 난디(Shaown Nandi) / 다우존스 최고 정보 책임자(CIO)
다우존스의 난디 CIO는 잼보드 덕분에 팀원들이 크리에티브 세션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파악합니다. “잼보드는 회의를 위한 완벽한 발판 기능을 하면서 팀 원들의 즉흥성과 생산성을 독려합니다. 잼보드에는 어떠한 콘텐츠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팀 원들의 훌륭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는 그 장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지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잼보드를 활용하는 고객들은 다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쉽게 협업 세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와이파이(Wi-Fi) 보안 네크워크 컨피그레이션 확대 등 잼보드의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한 훌륭한 제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들은 디지털 화이트보드 사용 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고속 터치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구글은 잼보드의 4K 터치스크린이 뛰어난 반응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젯슨 TX1(Nvidia Jetson TX1) 임베디드 컴퓨터를 채택했지요.
얼마 전 미국에서 출시된 잼보드는 코발트 블루, 카마인 레드, 그래파이트 그레이 세가지 색상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엔비디아 젯슨의 활약
엔비디아 젯슨은 이상적인 임베디드 디바이스 AI 컴퓨팅 플랫폼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내고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 사이의 장벽을 없애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젯슨은 여러 분야에 걸쳐 전례 없는 협업 기회를 만들어나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