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에서 29일, 자율주행차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미국 산호세(San Jose)에 모입니다.
반도체와 세단, 집적 회로 및 경주 써킷이 가득 찬 이곳. 빠른 기간 안에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술 이벤트로 자리잡은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가 또 한 번 실리콘밸리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GTC에서 자율주행차의 최신 발전 기술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GTC에 참석하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미리 알려드릴게요.
최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자동차 제조업체, 1차 공급업체, 연구 기관, 그 밖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쇼에 참석해서 ‘미래의 드라이빙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입니다. GTC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은 딥 러닝, 시뮬레이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각자의 영역에서 아래 내용을 포함한 50개의 자동차 세션을 발표합니다.
- 렉스 프리드만(Lex Friedman),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 과학자 – 수동 운전, 반자동 운전, 완전 자율주행의 경우에 딥 러닝이 어떻게 활용되어 운전자의 행동을 인지하고 해석하는지 발표
- 라쿠엘 우터슨(Raquel Urtasun), 우버(Uber) ATG 토론토 대표 – 딥 러닝이 활용된 최신 기술과 더불어, 자율주행차의 인식기능과 매핑에 이용될 새로운 알고리즘 발표
- 가우라브 반살(Gaurav Bansal), 토요타 인포테크놀로지센터(Toyota InfoTechnology Center) 수석 연구원 – 최근 떠오르는 분야인 커넥티드 자율주행의 기술적인 내용과 정책 내용 등을 소개
- 대니 애츠몬(Danny Atsmon), 코그나타(Cognata) CEO – 자율주행 개발과 테스트 단계에서 현실적인 자동차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중요성 설명
- 올리버 브레이엠리(Oliver Briemle),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ZF Friedrichshafen AG)의 자율주행 제 4단계 개발부장 – ZF, Virtual Vehicle, 엔비디아가 어떻게 협력하여 단 6개월 만에 도시계획에 맞춘 꿈의 자동차인 인공지능(AI) 기반의 4단계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는지 설명
- 씬 첸(Xin Chen), 히어(HERE) 엔지니어링 디렉터 – 셀프 힐링 기능이 있는 자율 주행용 매핑 시스템 중요성과 의의 설명
위와 같은 자동차 세션 외에도, AI for Business 세션에서는 AI가 다른 산업 분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액센츄어 디지털(Accenture Digital), SAS,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 451 리서치(451 Research) 사의 다수 연설자들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랩을 통해 핸즈온 트레이닝을 배워보세요
세션 참가를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받는 것뿐만 아니라 핸즈온 교육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Self-paced Lab과 Instructor-led lab을 통해 아래와 같은 주제의 심화된 딥 러닝 기술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 러닝의 기초
- 자연 언어 처리를 위한 딥 러닝의 기초
- 자율주행차의 인식기능
- CUDA C/C++ 탑재 가속화 컴퓨팅의 기초
-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활용한 이미지 세분화
- 사물 추적을 위한 대규모 풀 모션 비디오
세션도 참여하고 다양한 차량에도 시승해보세요
GTC 행사는 유명한 연설자와 트레이닝 랩이 전부가 아닌데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과 서비스로 변화시키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연도의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와 Class-8 트럭부터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레이싱 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GTC에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이번 달 산호세에 오셔서 미래의 이동수단을 현실로 만드는 데 동참하세요. 여기를 통해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