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든 대학생이든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어떤 훌륭한 로봇공학 교수가 말했죠.
로봇은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급 로봇이라도 3살짜리 아이와 비교한다면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UC 버클리대학교 교수이자 AI 회사 코바리안트.ai(Covariant.ai)의 공동 설립자인 피터 애빌(Pieter Abbeel)은 딥 러닝이 그 부족함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선구적으로 생각해냈죠. 바로 세상을 더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애빌 교수는 “로봇용 브레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빌 교수는 AI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로봇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교과과정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많은 종류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술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전히 중요하죠.
애빌 교수는 그의 로봇연구에 같은 접근법을 사용합니다. 최근 열린 GPU 기술 컨퍼런스에서 그는 로봇이 새로운 건물을 탐색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전례가 없던 경우죠. 그의 강연은 5월 1일부터 이곳에서 진행됐습니다.
로봇이 새로운 건물을 탐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건물들을 탐색하면서 배운 원리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애빌 교수는 “이 로봇의 대학 교과과정은 다른 많은 건물들과 그 건물들을 탐색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이를 통해 로봇은 새로운 건물들을 탐색 할 때 필요한 일반적인 기술을 배웠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로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는 수업을 찾아야 합니다.
물리학에 관심 갖기
애빌 교수는 AI와 딥 러닝에 관심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물리학을 권장합니다.
애빌 교수는 “제가 기초에 대해 생각할 때, 그리고 여러분이 일찍이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수학과 컴퓨터 과학, 그리고 물리학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애빌 교수는 “제가 라인업에서 조금 예상하기 힘든 ‘물리학’을 말하는 이유는 물리학은 세상을 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추상적 개념을 쌓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애빌 교수는 또한 연구에 참여할 것을 추천합니다.
애빌 교수는 “연구는 주도권을 잡고,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라며, “연구 주기는 사람들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하고, 그리고 빨리 단순화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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