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레디 쿼드로(VR-Ready Quadro) 및 지포스 GPU가 포함 된 새로운 바이브 프로(VIVE Pro) 헤드셋은 이미지의 품질과 실감도를 대폭 향상 시킵니다.
VR이 진정한 몰입형 경험이 되려면 시각, 청각 및 촉각 감각들이 실제 환경에 있는 것처럼 뇌를 확신시켜야 합니다. 이제, NVIDIA GPU로 구동되는 새로운 HTC 바이브 프로 VR 헤드셋으로 이러한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CES에서 발표 된 이 헤드셋은 이전 제품 (2880 x 1600 해상도 vs 2160 x 1200) 대비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무려 80 %정도가 향상 되었지요.
고객, 개발자 및 VR 애호가들이 그 동안 요청해온 최상의 시각적 선명도와 오디오, 그리고 최고의 편안함을 고려하면, 이번 디바이스는 상업용 VR의 주요 도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해상도가 어떻게 VR의 질적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디스플레이 크기는 유지하면서, 바이브 프로의 향상된 화면해상도는 ‘인치당 픽셀 수(ppi)’로 측정되는 픽셀의 밀도를 크게 증가 시키는데요. 바이브 프로는 종전의 VIVE보다 37% 이상의 615 ppi 를 구동합니다.
픽셀 밀도가 높아지면 VR 헤드셋 이미지가 선명해지는데요. 선이 더 깨끗하게 보이면서, 물체가 더 뚜렷하고 개별 픽셀은 덜 명확해 지겠지요. 향상된 정확도는 두뇌가 사용자가 가상세계에 있다는 것을 뇌에 확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VR 고해상도를 위해 필요한 강력한 GPU
VR 헤드셋은 부드럽고 편안한 시야 환경을 위해 초당 90 프레임으로 리프레시가 가능한 GPU가 필요합니다. 78% 가량 더 많은 픽셀을 사용하는 바이브 프로는 엔비디아 GPU가 구동하는 GPU 성능 워크로드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립니다.
최적의 VIVE Pro 경험을 위해 엔비디아는 쿼드로(Quadro) P5000 이상의 전문용 GPU를, VR 마니아들을 위해서는 지포스(GeForce) GTX 1070 이상의 사양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GPU들은 최고 수준의 VR 몰입도를 위한 엔비디아 VR웍스(VRWorks) 기술을 지원합니다.
GTC에서 선보이는 바이브 프로(Vive Pro) 및 엔비디아 홀로데크(Holodeck)
최신 VR 기술과 VR 기술의 미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산호세에서 열리는 GTC 201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TC 참석자들은 교육, 하드웨어, 디자인, 의료, 군사 및 게임 분야에 VR 기술 공급에 기여하는 바이브 및 바이브 프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GTC VR 빌리지에서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엔비디아 홀로데크 및 바이브 프로가 있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가상투어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3월 29일 개봉 예정인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감독의 영화 ‘Ready Player One’를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Aech의 지하실로 이동하여 놀라운 실감과 시각적 몰입도를 갖춘 3D 탈출 경험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VR 레디(VR Ready) GPU, 바이브 프로 및 GTC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GTC 2018 블로그 포스팅들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