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과 마크 주커버그, SIGGRAPH 2024에서 그래픽과 가상 세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다

NVIDIA와 Meta의 CEO는 이례적으로 공개 석상에 함께 등장하여 AI와 시뮬레이션의 잠재력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by NVIDIA Korea

7월 30일(화) 덴버에서 열리는 제50회 SIGGRAPH 그래픽 컨퍼런스에서 NVIDIA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과 메타의 창립자 겸 CEO인 Mark Zuckerberg가 공개 좌담회를 개최합니다.

두 리더는 그래픽과 기술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춘 SIGGRAPH에서 AI와 시뮬레이션의 미래와 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토론에 앞서 젠슨 황은 WIRED의 선임 작가인 Lauren Goode와 노변 대담에 출연하여 새로운 컴퓨팅 혁명을 위한 AI와 그래픽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대담은 NVIDIA.com에서 실시간 및 다시 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술 혁신에 있어 SIGGRAPH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합니다. 약 100개의 전시업체가 그래픽이 어떻게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SIGGRAPH 혁신 존을 둘러보는 참가자들은 컴퓨팅과 그래픽의 최전선에 있는 스타트업을 만나고, 젠슨 황 CEO와 같은 업계 리더의 인사이트를 통해 기술의 지평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74년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SIGGRAPH는 혁신의 최전선에 서 왔습니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Google 스트리트 뷰의 전신인 ‘Aspen Movie Map’과 같은 데모를 전 세계에 소개했으며, 애니메이션의 예술을 재정의한 Pixar의 Luxo Jr.를 최초로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를 위한 선도적인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1974년 텍스처 매핑에 관한 Ed Catmull의 논문, 1980년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관한 Turner Whitted의 논문, 1986년 제임스 카지야의 “렌더링 방정식” 등 현대 시각 문화를 재정의한 논문이 SIGGRAPH에서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혁신은 이제 전 세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12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로봇 공학, 제조, 자율주행차, 기후 과학을 포함한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래픽에 기반한 발전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NVIDIA Earth-2를 활용하여 정확한 날씨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조기 경보 시스템을 제공하여 조직이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omorrow.io가 있습니다.

Looking Glass는 헤드셋 없이 3D 콘텐츠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홀로그램 기술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실시간 오디오, 비디오 및 증강 현실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NVIDIA RTX 6000 Ada 생성형 GPU와 NVIDIA Maxine 기술을 사용하여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제조 스타트업인 nTop은 NVIDIA GPU 기반 부호화된 거리 필드를 사용하여 컴퓨터 지원 설계 툴을 개발했습니다. 이 툴은 NVIDIA OptiX 렌더링 엔진과 양방향 NVIDIA Omniverse LiveLink 커넥터를 사용하여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전반에서 실시간 고충실도 시각화 및 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비주얼 컴퓨팅에 깊이 뿌리를 둔 기술인 생성형 AI가 어떻게 전문 그래픽을 재창조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7월 31일에는 업계 리더와 개발자가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 607호에 모여 Bria AI, Cuebric, Getty Images, Replikant, Shutterstock 등의 리더와 함께 시각 효과, 애니메이션 및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살펴보는 ‘생성형 AI 데이’가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 라인업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젠슨 황과 주커버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발표자로는 MIT 미디어랩의 Dava Newman과 Soul Machines의 Mark Sagar가 생명공학, 디자인, 디지털 휴먼의 교차점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SIGGRAPH의 풍부한 유산의 일환으로 NVIDIA의 전문가용 그래픽 부문 부사장인 Steven Parker의 기억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1회 스티븐 파커 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인터랙티브 레이 트레이싱 및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유명한 파커는 이 분야에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는 유산을 남겼습니다.

이달 말 덴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SIGGRAPH가 기술의 미래를 시연, 예측 및 형성하는 데 있어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