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시리즈 ‘I AM AI’ 제 4편, 헤어 케어 산업의 놀라운 변화
이제 인공지능(AI) 덕분에, 집에서 직접 염색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거나 미용실을 맹신하는 시절은 옛날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다큐시리즈 I AM AI 제 4편에서는 토론토에 소재한 모디페이스(ModiFace)를 소개합니다. 모디페이스는 사람들이 새로운 헤어 컬러를 선택하는 방법을 변화시켜, 수십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헤어 케어 산업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모디페이스는 지난 10년간 증강현실을 뷰티 산업에 접목시켜 왔는데요. 파르함 아라비(Parham Aarabi) 모디페이스 창업자 겸 CEO는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사용하기 전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미리 시연할 수 있도록 얼굴 추적(face tracking), 입술 탐지(lip detection)등 관련 AI 기술을 적용해왔습니다.
뷰티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모디페이스는 이제 가상 헤어 염색이라는 새로운 부문에 야심 찬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모디페이스의 iOS 애플리케이션은 가상 헤어 염색을 놀라우리만큼 효과적으로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염색 색상을 고르면 어떻게 보일지 미리 알 수 있는 것이죠.
아래 비디오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한 AI
모디페이스의 헤어 애플리케이션은 AI의 쇼핑 보조 기능이 얼만큼 발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소비자들은 AI를 활용해 자신의 체형에 옷이 맞을지, 거실에 가구나 인테리어가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디페이스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헤어 컬러처럼 유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하는 스타일 결정에도 AI의 능력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모디페이스는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헤어 컬러 시연이 곧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제, 염색을 하면 잡지 속 연예인과 같이 나도 멋져 보이리라는 맹목적인 기대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염색을 실패하는 대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제니퍼 티디(Jennifer Tidy) 모디페이스 협력 부사장은 “제품을 구매해서 직접 혹은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해 보기 전에, 헤어 컬러를 바꾸면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습니다. 모디페이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은 거울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얼굴과 헤어를 즉시 인식해서 원하는 색상을 적용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디페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미리 보는 헤어 염색
먼저, 모디페이스의 애플리케이션이 2D 이미지를 생성하면 사용자가 직접 헤어 윤곽선을 잡고 필요한 부분을 보정합니다. 모디페이스는 3D 상에서 헤어를 이해하기 위해 2D 데이터 및 노하우를 적용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뉴럴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미지에서 헤어 부분에 일종의 마스크를 생성하도록 변경된 컨볼루션(convolutional) 뉴럴 네트워크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합니다. 파르함 아라비 CEO는 “뉴럴 네트워크가 이미지에서 헤어를 인식하고 나면, 뉴럴 네트워크에 라이브 동영상을 제공했을 때 3D 모델을 구축해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르함 아라비 CEO는“헤어 컬러 애플리케이션은 모디페이스 기술의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예전에는 염색 색상을 고를 때 할 수 있는 것은 기대와 추측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헤어 컬러로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큐시리즈 “I Am AI”는 계속 됩니다
“I Am AI” 다큐시리즈는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해서 GPU 구동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확인해보세요.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카를 소개합니다.
더 많은 다큐 시리즈 “I Am AI” 에피소드를 보시려면 엔비디아 AI 이노베이터스(AI Innovators) 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