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ing is believing(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의견을 주장할 때 그에 대한 근거로 흔히 쓰이는 속담입니다. 그런데 ‘Believing is seeing’라고 뒤집어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한 표현일 수 있겠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펜으로 그린 선 몇 개를 컴퓨터를 통해 사실적인 예술작품으로 전환하거나, 자율주행 자동차로 실제 주행을 하기도 전에 수백만 마일 상당의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누군가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도 이런 기술들이 실현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있죠.
2019년도에 엔비디아가 소개한 영상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영상 5개를 소개합니다.
엔비디아가 레이 트레이싱을 이용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어떻게 재현했는지 설명하는 영상이나,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실황을 중계하는 엔비디아의 네다 쓰비예틱(Neda Cvijetic)이 함께 도로를 달리는 영상을 보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2019년 최고의 엔비디아 유튜브 영상 Top 5 를 소개합니다
단순 스케치를 사실적인 예술작품으로 변신시켜주는 고갱(GauGAN)
엔비디아 리서치(NVIDIA Research)가 개발한 딥 러닝 모델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인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생성적 적대 네트워크)을 활용해 단순한 낙서를 높은 수준의 사실적인 장면으로 변신시킵니다. ‘고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도구는 마치 스마트 브러시와 같이 장면의 레이아웃을 묘사하는 레이블이 지정된 스케치를 가리키는 분할 지도(segmentation map)를 사실적인 이미지로 전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s.nvidia.co.kr/blog/gaugan-photorealistic-landscapes-nvidia-research/에서 확인하세요.
엔비디아 드라이브 심(NVIDIA DRIVE Sim)
개발자들은 유연한 개방형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Drive Constellation) 플랫폼을 활용해 세밀한 시뮬레이션을 설계, 구현하고 차량을 테스트하거나 검증할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 차량의 센서 구조, 포지셔닝, 교통 시나리오를 재현하고 다양한 도로나 날씨 조건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버즈 알드린(Buzz Aldrin)의 해설과 함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엔비디아 RTX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엔비디아의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 결과, 인류의 역사적인 순간을 아름답고 영화 같은 수준으로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수십 년 전 달 위에서 내딛었던 몇 걸음으로 오늘날 담 탐사에 영감을 준 버즈 알드린의 해설과 함께 그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엔비디아 자율주행 자동차로 주행해 보세요
엔비디아 드라이브 랩스(DRIVE Labs) 에피소드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소프트웨어(DRIVE AV Software)가 인지, 현지화, 계획, 제어의 핵심 구성요소를 어떻게 결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 주변의 공용 도로 위를 자율주행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CEO의 GTC 2019 기조연설
엔비디아의 팬부터, 단순히 어떤 차세대 기술이 준비돼 있는지 궁금한 분까지,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는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된 기술들을 알아보려면 GTC 2019에서 있었던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 하이라이트를 시청해보세요. 젠슨 황 CEO는 이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한 최신 전문가용 그래픽 기술, 엔비디아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최신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엔비디아 T4 GPU 서버를 활용한 최신 추론과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기술, 엔비디아 젯슨 나노(Jetson Nano)와 엔비디아 아이작 SDK(Isaac SDK)를 활용한 최신 자율주행 머신 기술, 그리고 세이프티 포스 필드(Safety Force Field)와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을 활용한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등을 소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