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2016에서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이 혁신을 주도하는 모습을 확인하세요!
다양한 세계의 난제 중 기후 변화의 해결을 위해 연구자들과 학자들은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빅 데이터를 적용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제트엔진을 통한 공기 흐름 시뮬레이션, 토네이도 형성 과정 시각화 및 일기 예보의 기상 상태 모델링 등의 작업 등이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시간으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 2016, ISC 2016)는 세계 3대 국제 슈퍼컴퓨터 대회 중 하나로 학자 및 연구자들이 한 해 동안 슈퍼컴퓨팅(Supercomputing),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를 이용하여 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확인해 보는 행사랍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중심에는 GPU가 있다는데요. 과연 엔비디아의 GPU 기반 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까요?
ISC 2016의 엔비디아 부스
이번 전시회에서 엔비디아는 딥 러닝(Deep Learning)이 GPU의 병렬 처리 기능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영역을 풍성하게 만들어 차세대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시연합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에는 이미지 분류, 영상 분석, 음성인식, 자연언어 처리 등이 있는데요. 이번 시연으로 말미암아 GPU 가속 고성능 컴퓨팅이 고밀도 집적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ISC 2016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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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Baidu)의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가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의 기계학습 강화 방식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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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포괄적이면서 접근성 높은 HPC 플랫폼인 엔비디아 테슬라 가속 컴퓨팅 플랫폼(NVIDIA Tesla Accelerated Computing platform)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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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딥 러닝 슈퍼컴퓨터로 학습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NVIDIA DGX-1 역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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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보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가속기인 NVIDIA Tesla P100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관리 텐서플로우(Cloud Management Tensorflow)상의 DGX-1 원격 시연, 토네이도가 일어났을 때에 엔비디아 인덱스(NVIDIA IndeX)를 이용한 실시간 대량 렌더링 과정 및 일기예보를 위해 독일의 날씨를 모델링하는 DKRZ 시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ISC 2016를 위해 준비한 제품 및 시연 방법이 다양한데요. 참여하는 연구원 및 학자들이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 제조 시연과 엔비디아 테슬러 가속 컴퓨팅 플랫폼, NVIDIA DGX-1, NVIDIA Tesla P100 등을 직접 확인한 후 그 기술을 응용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세계 난제 해결 모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독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