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회 국제 제네바 모터쇼’: 엔비디아 기술 탑재 자동차의 데뷔

by NVIDIA Korea
‘제 86회 국제 제네바 모터쇼’: 엔비디아 기술 탑재 자동차의 데뷔

‘제 86회 국제 제네바 모터쇼’: 엔비디아 기술 탑재 자동차의 데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Geneva Motor Show)가 어느새 제 86회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향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가장 먼저 접해 볼 수 있죠. 이 흐름에 엔비디아가 당당히 함께 하였는데요. 엔비디아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자동차들의 데뷔, 어떤 차량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짝 살펴볼까요?

 

엔비디아가(NVIDIA)가 지난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제86회 국제 제네바 모터쇼에 아우디(Audi), 포르쉐(Porsche), BMW, 폭스바겐(Volkswagen), 벤틀리(Bentley) 등의 세계 정상급 자동차 업체들과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7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한 본 모터쇼에서 참가 업체들은 특히 최첨단 디지털 운전석을 비롯하여 완전히 새로워진 운전자 지원 기능자율 주행 성능을 갖춘 신형 모델 공개에 역점을 두었는데요, 엔비디아가 이러한 첨단 기술의 중심에 중심에 있었답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기술은 천만 대 이상의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향후 5년 안에는 수천만 대가 넘는 차량에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예상된다니, 이번 모터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엔비디아의 역할과 기량이 더욱 중요해지겠죠?

디지털로 태어나다, 아우디 Q2

 

아우디가 새롭게 개발한 Q2는 디지털에 특화된 현재 젊은 세대를 겨냥한 SUV로서, 올 디지털(All-digital) 아우디 가상 운전석과 헤드 업(Head-up) 디스플레이가 옵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옵션으로는 엔비디아 기술이 탑재된 네비게이션이 제공되는데요, 온라인 아우디 커넥트(Connect)가 장착되어 놀라운 기능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아우디 Q2의 등장은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급의 기준점을 새로이 정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의 프리 센스 프론트(Pre Sense Front)는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 주며, 공회전 제한 시스템(Stop and Go) 기능과 교통 체증 지원시스템(TJA: Traffic Jam Assist)이 지원되는 적응식 정속 주행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으로 통근 시간을 더욱 더 즐겁게 해드릴 수도 있답니다.

첨단 기술을 입다, 위풍당당한 벤틀리 뮬산

벤틀리는 새로운 스타일링과 신기술을 접목하여 뮬산(Mulsanne)을 대폭 개량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신형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서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60GB 용량의 SSD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답니다. 신형 “벤틀리 엔터테인먼트 태블릿(Bentley Entertainment Tablet)” 또한 지정이 가능한데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10.2 인치의 태블릿을 앞 좌석의 뒷면에 장착하여 스포티파이(Spotify)나 스카이프(Skype)와 같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신 성능에 충실하다, BMW

BMW는 자사 신형 자동차 운전석에 엔비디아 기술을 탑재하여 다양한 장점을 선보입니다. 신형 세단 BMW M760Li는 사내 최초로 M-Performance 브랜드 12기통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600마력 및 제로백 3.9초를 자랑합니다.

터보차저 기술의 집약체, 포르쉐

 

 

포르쉐가 새롭게 선보인 718 박스터(Boxster)는 가히 기술과 위력의 집약체라 할 수 있습니다. 300마력, 2.0리터 용량의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하여 6.9리터의 연료로 무려 1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기술이 탑재된 최신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새로운 콤팩트 SUV 컨셉카,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제품군 가운데 특히 눈에 띠는 것은 바로 신형 콤팩트 SUV, 티크로스(T-Cros) 컨셉카입니다. 폭스바겐은 엔비디아 프로세서가 탑재된 디지털 운전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이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SUV가 기존 콤팩트 카의 최신 대안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엔비디아, 다양한 차량들에 직접 탑재되어 그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NVIDIA)는 운전자의 편의는 물론, 최첨단 기술로 안전까지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