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데믹과 생성형 AI 혁명을 거치면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드디어 시그라프의 오프라인 무대로 돌아와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그래픽 컨퍼런스에서 라이브 키노트를 진행합니다.
한국 시간으로 8월 8일 화요일 밤 12시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번 키노트에서는 놀라운 연구 개발 성과와 OpenUSD 개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AI 기반 솔루션 등 엔비디아가 최근 달성해낸 기술 혁신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젠슨 황 CEO의 이번 키노트는 얼마 전 엔비디아가 픽사, 어도비, 애플, 오토데스크와 함께 3D 그래픽, 디자인,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상호운용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인 OpenUSD 얼라이언스를 설립한 데 이어 진행되는데요,
이 얼라이언스는 시각 효과부터 산업용 디지털 트윈에 이르기까지 상호 운용 가능한 3D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오픈 소스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프레임워크인 OpenUSD를 표준화하고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젠슨 황 CEO는 ChatGPT와 미드저니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새로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미리 엿볼 수 있는 미래 예측도 함께 제시할 예정입니다.
젠슨 황 CEO의 키노트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몰입형 시각화, 3D 상호 운용성 및 AI 기반 화상 회의에 관한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 약 20여개의 혁신적인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시그라프 참석자들은 또한 엔비디아의 핸즈온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그라프 키노트를 시청하고 AI와 비주얼 컴퓨팅 분야가 어떻게 진화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