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 오토(JIDU Auto)는 지능형 전기자동차의 찬란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중국 대표 IT기업 바이두(Baidu)의 지원을 받는 EV 스타트업 지두 오토는 지난주 가상 로보데이(ROBODAY) 행사에서 로보-01(Robo-01) 콘셉트카를 공개했습니다. 로봇에서 영감을 받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인 로보-01은 고성능 NVIDIA DRIVE Orin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현되는 최첨단 AI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의 소형 SUV 로보-01에서 지두의 차기 라인업을 엿볼 수 있는데요. 레벨4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고속도로 속도에서 안전하게 작동하고 복잡한 도시 도로 주행은 물론 무인 발렛 주차도 수행합니다.
또한 로보-01은 자율주행 모드에서 대시보드 아래로 접을 수 있는 요크(Yoke) 스티어링 휠과 보닛에서 꺼냈다 넣을 수 있는 라이더 센서를 포함한 수많은 디자인 혁신을 선보입니다. 인지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여 승객과 차량 내 AI 간에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두는 올해 말 이 로보카의 양산 모델을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혁신
로보-01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의 수명 동안 새로운 지능형 기능을 추가하여 개선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무선(OTA)으로 제공되므로 고성능 AI 컴퓨팅을 기반으로 구축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아키텍처가 필요합니다. 로보-01은 중앙 집중식 컴퓨터 시스템의 중심에 2개의 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자율주행과 AI 기능을 위한 충분한 컴퓨팅은 물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제공합니다.
DRIVE Orin은 고도로 발전된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세서입니다. 이 칩의 슈퍼컴퓨터는 ISO 26262 ASIL-1과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충족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을 처리하기 위해 최대 254조 초당 테라 연산(TOPS)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두 자동차의 중심에 있는 2개의 DRIVE Orin SoC는 500 TOPS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여 자율주행과 차량 내 AI 기능에 필요한 이중화와 다양성을 구현합니다.
더 많은 기능을 기대하세요
지두는 로보-01의 양산 버전을 2023년에 주문받기 시작하여 2024년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지두는 올해 11월에 열리는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두 번째 양산 모델의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능형 기능 외에도 더 많은 기능으로 가득 채워질 로보-01은 중앙 집중식 소프트웨어 정의 AI 아키텍처를 통해 미래의 전기자동차가 달성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