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자율주행 트럭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물류시장의 대대적인 격변이 예고되는 만큼 자동차 업계에서도, 인공지능(AI) 산업생태계에서도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율주행 트럭!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투심플(TuSimple)은 2015년에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 GPU,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2(NVIDIA® DRIVE™ PX 2), 엔비디아 젯슨 TX2(NVIDIA® Jetson™ TX2), CUDA, 텐서RT(TensorRT), cuDNN을 이용해 자율주행 장거리 화물배송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유망 신생 기업을 후원하는 엔비디아 GPU 벤처스(NVIDIA GPU Ventures) 프로그램을 통해 투심플에 투자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오늘은 엔비디아 AI 팟캐스트의 진행자 마이클 콥랜드(Michael Copeland)가 투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샤오디 호우(Xiaodi Hou)를 만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현재 중국 베이징은 운전사 부족과 더불어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외진 지역으로 운행하려는 트럭 운전사를 찾기가 힘들어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투심플의 사업은 타당성을 얻고 있지요.
샤오디 호우 CTO는 “새로운 툴이 기존 툴을 대체하면서 툴 체인과 관련된 비용 절감과 생산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하면, 협상은 더욱 쉬워집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샤오디 호우 CTO에 따르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도로 커스터마이제이션된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해 완전 적재된 트럭의 시야를 200미터(약 0.12 마일)이상 넓히는 것이 관건입니다.
자율주행 트럭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트럭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AI 팟캐스트 내용을 들어보세요. 미래 첨단 자율주행 트럭이 오늘날의 운송업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후원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첨단기술, 또는 자율주행차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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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팟캐스트: 딥 러닝이 수화를 통역하는 방법
인공지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시·청각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요. 이제 인공지능이 수화를 번역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어드 아메드(Syed Ahmed) 국립미국농공과대학(NTID: National Technical institute for the Deaf) 연구 조교수가 어떻게 AI로 수화-영어 통역이 가능한지 설명하는 AI 팟캐스트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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