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는 ‘딥 러닝 데이 2017(DEEP LEARNING DAY 2017)’가 드디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딥 러닝 데이 2017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3일 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요. 오늘날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현황과 사례들이 발표될 컨퍼런스 세션과 실질적인 핸즈온(Hands-On) 세션을 제공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ITUT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오후에 진행되는 각 트랙 별 세션에 앞서 AI 업계에 주요 인사이트를 공유할 연사들의 기조 연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딥 러닝 데이 2017의 문을 열 주요 연사들을 지금 소개해드립니다!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대표의 환영 인사에 이어,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수석부사장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최신 딥 러닝 기술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설명하고, 딥 러닝 가속화의 선두 주자로서 엔비디아가 어떻게 국내 딥 러닝 기술 연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지에 관해서도 자세히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샨커 트리베디 부사장은 테슬라(Tesla) HPC,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서버, DGX-1 AI 슈퍼컴퓨터, 쿼드로(Quadro)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GRID 가상화, 딥 러닝, CUDA / OpenACC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와 전문 가상화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트리베디 부사장은 미국, 영국 및 인도의 다양한 회사 중역으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2009 년 엔비디아에 입사하기 전에는 캘리더스 클라우드(Callidus Cloud)에서 임원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에서 부사장 겸 General Manager를 비롯한 고위 간부직을 역임하면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었습니다. 그 전에는 IBM, ICL / 후지츠(Fujitsu)를 비롯한 영국과 인도의 회사에서 영업, 마케팅 및 일반 관리 직책을 수행했으며, 기업가를 위한 비영리 단체인 TiE Silicon Valley의 창립 회원이자 이사로 활동하며 TiE UK를 설립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지요.
이어서 진행되는 연설에는 ‘새로운 인공지능과 새로운 하드웨어(New AI and New Hardware)’라는 주제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AI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 인프라가 왜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연사를 맡은 장병탁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POSCO 석좌교수이며, 인지과학/뇌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 및 인지로봇인공지능 연구센터의 소장입니다. 또한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 소사이어티 초대회장,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03년 MIT 인공지능연구소(CSAIL) 및 뇌인지과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4년부터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으로서 인지과학의 발전과 산업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어 KT의 이동면 융합 기술원장이 연사로 나서 ‘정보 빅뱅의 인프라(Infrastructure for the Intelligence Big Bang)’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하는데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AI와, AI의 빅뱅을 위한 통신사업자의 인프라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AI 빅뱅의 시대에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역할의 변화를 이끄는 5G와, AI 빅뱅 시대를 이끌 기반으로 인프라 기반에서 생태계의 확장과 상호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논한 논의를 펼쳐주실 예정입니다.
이동면 원장은 1991년 KT에 입사하여 ATM, 광대역 네트워크 관리, CDN 및 기업 전체 서비스 사업을 포함한 네트워킹 분야에서 2002년까지 근무했습니다. 2003년과 2004년에 기술 전략 팀을 이끌었고, 2007년부터 KT의 BcN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그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년 간은 차세대 주거 및 기업용 서비스 개발을 주도한 바 있고, 2011년부터는 KT에서 기술 전략과 네트워크 및 서비스 혁신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담당해오고 있지요.
국내에서 전례 없는 규모로 열리는 이번 딥 러닝 데이 2017은 업계 종사자 및 GPU 개발자를 비롯해서 딥 러닝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요. 딥 러닝 데이 2017에 참석해서 소개해 드린 연사님들의 기조연설을 듣고, 미래 기술과 비즈니스의 변화에 대한 풍성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
10월 31일에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여기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딥 러닝 데이 2017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기술 전문가들과 만나서 인사이트를 얻고, GPU 기술이 딥 러닝과 같은 중요 분야에서 어떠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