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I 혁명은 로켓이 발사되는 곳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NVIDIA DGX Spark의 첫 번째 도착지가 바로 Texas의 Starbase이기 때문이죠.
NVIDIA의 젠슨 황 CEO는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박스 크기에 페타플롭(petaflop)급 성능을 담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슈퍼컴퓨터를 일론 머스크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9년 전, NVIDIA는 NVIDIA DGX-1으로 AI의 미래에 베팅했는데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발사체인 SpaceX의 Starship 11차 시험 비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에게 제품을 전달하며, 그 베팅은 이제 데이터 센터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DGX Spark는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로컬 환경에서 2,000억 개(200 billion)의 매개변수(parameter)를 가진 모델을 실행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DGX Spark는 언제 어디서든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사용하고 싶은 개발자, 연구원, 크리에이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로보틱스 연구실에서부터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 이르기까지, DGX Spark는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로써 모든 사람이 페타플롭(petaflop)급 AI 성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 블로그는 Palo Alto의 Ollama에서 Arizona State의 로보틱스 연구실로, Refik Anadol의 스튜디오에서 Zipline의 Jo Mardall의 손에 이르기까지, DGX Spark 시스템이 전달될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하나하나의 전달 과정이 바로 AI 역사의 새로운 장이 될 것입니다.
DGX Spark는 10월 15일 수요일부터 NVIDIA.com과 전 세계 파트너사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