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7일 화요일 오전 9시, 세계 최대 GPU 컨퍼런스 GTC 2018 기조연설을 확인하세요!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연설이 현지시간 27일 화요일 오전 9시(한국시간 28일 수요일 오전 1시)에 세계 최대 GPU 컨퍼런스 (GPU Technology Conference) GTC 2018 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GTC 2018이 개최되는 미국 산호세 맥에너리(McEnery) 컨벤션 센터에 전 세계 연구 및 개발자, 언론인, 기술자, 분석가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 약 8천 여명이 넘는 역대 최고의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열리는 6백 여 개 이상의 세션과 세미나들은 인간의 노력으로 어떻게 GPU가 모든 산업의 측면으로 퍼져 나가게 되는지 좋은 증거가 될 것입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이미 우주를 모델링하고, 블록버스터급 영화에 놀라운 특수효과를 만들어 내고, 어떻게 심장 스캔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지 GPU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듣기 위해 각 세션장소에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매우 활기차고 기대에 차있는데요. 이 맥엔리 컨벤션 센터 메인홀에서 설치된 감정 데모(Emotion Demo)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 데모에서는 딥 러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얼굴 표정을 즉각적으로 읽을 수 있죠. 행복한 표정, 중립적인 얼굴, 두려움이나 심지어 찡그린 얼굴도 상관 없습니다.
또한, 전시장에는 NVIDIA 기어(Gear)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가 있는데요. 이곳 베스트셀러 아이템은 NVIDIA의 “I Am AI” 티셔츠와 NVIDIA ‘룰러(Ruler)’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에서 참석한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을 잠시 멈추게 하여, 전시장 내부에 있는 멋진 유리 부스에서 인공지능 관련 팟캐스트(Podcast)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컨퍼런스 현장에 대한 짧은 설명이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심장박동을 요동치게 한다면, 28일 수요일 새벽에 생중계될 젠슨 황의 기조연설 시청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GTC 2018의 최신 뉴스를 보려면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이 블로그를 주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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