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주행을 위한 신규 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디자인한 C 클래그 세단과 C 클랙스 왜건을 출시했는데요. 두 모델 모두 NVIDIA 기술에 기반한 인공지능 콕핏(cockpit)을 탑재했습니다.
최신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시스템은 작년 9월에 플래그십 S 클래스 세단으로 선보였었죠. MBUX 시스템이 탑재된 C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형 세단 모델일 겁니다. 벤츠 C클래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로 판매된 량은 1050만대였는데요. 지난해 판매된 벤츠 차량의 7대 중 1대에 해당합니다.
NVIDIA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1세대 MBUX시스템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까지 개발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일구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벤츠 C클래스에 장착된 MBUX 시스템은 일상의 주행에 AI기술을 더욱 빠르게 접목시키면서,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인텔리전스
이번 벤츠C 클래스에 탑재된 AI 콕핏 시스템은 고객을 위해 지속적인 학습하며, 안전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기능들을 조율합니다. 여기에 MBUX 시스템은 차량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며, 모든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차량 및 모빌리티 부사장인 조지 매싱(Georges Massing)은 “MBUX는 수많은 기능을 하나의 인텔리전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모아 고객이 더욱 간편하게 차량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전합니다.
새로운 MBUX 시스템은 그래픽, 승객 인지, 자연어 처리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무리 없이 처리합니다. C클래스 시스템에는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운전자용 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첨단화된 음성 어시스턴스 ‘헤이 메르세데스(Hey Mercedes)’를 통해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데이트도 자동적으로 진행됩니다.
MBUX 시스템은 차량을 항상 안전하게 보호하는 생체 인식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지문 스캐너를 사용하면 맞춤형 기능에 액세스할 수도 있죠.
또한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MBUX시스템이 언제나 최신 기술을 유지시켜줍니다.
현대 세계에 발맞춘 현대식 세단
모빌리티 산업이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C클래스 세단은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만들어졌는데요.
새롭게 디자인된 C클래스 세단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뛰어난 주행 역동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최상의 시야 확보를 위해 주변 환경에 자동으로 적응하는 헤드라이트와 같은 지능형 기능이 통합돼 있습니다.
또한 세단과 왜건 모델 모두 60마일 이상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AI 콕핏이 제공하는 인텔리전트한 기능들을 통해 최고의 주행경험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