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DRIVE Orin의 성능은 버스나 트럭 등의 대형 차량부터 번개처럼 빠른 스포츠카 등의 소형 차량까지 확장됩니다.
NVIDIA GTC 에서 고성능 자동차 제조업체인 로터스(Lotus), 자율주행 버스 제조업체인 큐크래프트(Qcraft), 전기차(EV) 스타트업인 휴먼 호라이즌스(Human Horizons)와 WM 모터(WM Motor)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NVIDIA DRIVE Hyperion의 성능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사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와 볼보 자동차(Volvo Cars)와 같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나 니오(NIO)와 같은 전기 자동차(EV) 신생 기업뿐만 아니라 최고의 공급업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센서 제조업체, 로보택시 회사 등 NVIDIA DRIVE Orin의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수많은 회사 중 일부입니다.
각 고객사는 개방형 DRIVE Hyperion 8 플랫폼을 니즈에 맞게 맞춤화하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활용해 자율주행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은 254 TOPS(초당 테라 연산)을 달성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DNN)을 처리하는 동시에 ISO 26262 ASIL-D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달성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러한 차량은 안전한 중앙 집중식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통해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성능
AI는 안전과 편리함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인 동시에 직접 운전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죠.
로터스는 DRIVE Orin을 사용해 트랙용으로 설계된 지능형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DRIVE Orin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과 이중화되고 다양한 DNN을 통해 로터스는 차세대 레이싱을 위한 최고 주행 성능에 도달하도록 차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죠.
중국의 선도 기술 기업이자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개발업체인 바이두(Baidu)는 자사의 3세대 자율주행 플랫폼(Apollo Computing Unit)에 DRIVE Orin을 통합해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양산 비용을 절감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차량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업계의 움직임은 새로운 에너지 차량의 출현을 주도하고 있으며,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보다 지능적인 개인 운송을 위해 AI 컴퓨팅과 소프트웨어의 힘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휴먼 호라이즌스는 고성능 AI 컴퓨팅을 사용하여 차량에 혁신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NVIDIA Orin의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주력 모델인 Digital-GT HiPhi Z에 적용되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난 달,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WM 모터는 자사의 주력 M7 전기 스마트 자동차가 1,016 TOPS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4개의 NVIDIA Orin SoC를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WM 모터는 최고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갖춘 차세대 차량을 제조하는 NIO 와 SAIC의 IM 브랜드와 같은 EV 신생 기업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상업적 혁신 창출
DRIVE Orin은 개인 운송을 넘어 트럭이나 버스와 같은 상업용 차량도 지원합니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중국 스타트업 큐크래프트가 차세대 Driven-by-QCraft 자율 주행 플랫폼에 NVIDIA DRIVE Orin을 도입할 예정인데요. 로보버스에서 로보택시에 이르기까지 2023년 말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업용 운송 제품에 이 지능형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전자상거래 상품에 대한 수요의 압박과 계속되는 운전자 부족 문제가 합쳐져 트럭 운송, 물류 산업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기업들은 이러한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DRIVE Orin을 활용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의 4세대 차량은 경량 매핑(mapping)과 모듈식 개별 하드웨어를 사용해 레벨 4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합니다. 이러한 경량 매핑 전략은 DRIVE Orin의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 도로 물체, 표지판 등을 감지합니다.
자율주행 트럭 회사인 플러스(Plus)도 내년부터 DRIVE Orin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플러스드라이브(PlusDrive)로 알려진 이 자율주행 시스템은 기존 트럭을 개조하여 설치하거나 제조업체가 새 차량에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이 고성능 DRIVE Orin 기반의 DRIVE Hyperion뿐만 아니라, 차세대 AI 컴퓨팅으로 원활하게 확장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키텍처와 폼 팩터를 활용해 제품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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