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미래 지향적 전기차를 만나보세요.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니오(NIO)는 지난 니오 데이(NIO Day) 2021에서 자사의 다섯 번째 양산 모델인 ET5를 공개했습니다.
중형 세단 ET5는 이전 세대의 럭셔리함과 성능에 더해 편안하면서도 민첩한 지능형 차량인데요. 탑재된 AI 기능은 4개의 NVIDIA DRIVE Orin SoC(시스템온칩)을 탑재한 니오 아담(Adam) 슈퍼컴퓨터에 의해 구동됩니다.
ET5는 중앙 집중식 컴퓨팅 외에도 고성능 센서를 세련된 디자인에 통합해 고급 AI 기반 주행 기능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췄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몰입형 증강 현실 디지털 콕핏을 자랑하는 ET5는 ‘제2의 거실 역할을 하는 자동차’라는 니오의 컨셉을 그대로 구현했죠.
이러한 최첨단 기능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는데요. ET5는 150kWh 초장거리 배터리로 620마일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약 4초 만에 0에서 60mph까지 번개처럼 빠른 가속이 가능합니다.
진정으로 지능화된 창조물
ET5와 그 이전 모델인 ET7 풀사이즈 세단은 중앙 집중식 고성능 컴퓨팅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 기능을 강화했으며, 무선(OTA)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4개의 DRIVE Orin SoC를 기반으로 구축된 니오 아담 슈퍼컴퓨터는 차량에서 실행되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 중 하나로, 총 1,000TOPS (초당 테라 연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Orin은 세계 최고 성능의 최첨단 자율주행(AV), 로보틱스 프로세서로, ISO 26262 ASIL-D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준수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을 처리하기 위해 최대 254개의 TOPS를 제공합니다.
아담은 다수의 SoC를 활용해 안전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이중화와 다양성을 구현했습니다.
처음 두 개의 SoC는 차량의 센서 세트에서 생성된 8GB의 데이터를 1초마다 처리합니다.
세 번째 Orin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백업 역할을 합니다.
네 번째는 로컬 훈련을 가능하게 하고 플릿(fleet) 학습을 통해 차량을 개선하며 사용자 선호도에 맞춰 운전 경험을 개인화합니다.
고성능 컴퓨팅을 핵심으로 하는 아담은 자동차 인텔리전스와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한 성과입니다.
글로벌 진출
올해 초 노르웨이에서 판매를 시작한 니오는 2022년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DRIVE Orin 기반 아담 슈퍼컴퓨터를 장착한 첫 번째 차량인 ET7은 3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ET5는 9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내년에 니오 차량은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니오 차량은 전 세계 25개 국가와 지역에 공급되어, 가장 진보된 AI 플랫폼 중 하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니오는 NVIDIA DRIVE 기반의 세련되고 지능적인 EV인 ET5로 미래 지향적 차량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