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첩하고 완벽한 장비를 갖춘 전기차를 만나 보세요.
최근 중국 허페이(Hefei)에서 니오(NIO)는 큰 기대를 모았던 완전 전기차 브랜드 ET7의 인도를 시작했습니다.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 ET7은 니오 아담(Adam)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생산된 최초의 자동차로, 4개의 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s)으로 구동됩니다.
이번 플래그십 세단의 생산 개시는 니오의 성공적 해였던 작년을 뒤 이은 것인데요. 2021년에 납품한 차량은 91,429대로 2019년에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판매량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정의 전기차 ET7은 620마일 이상의 배터리 범위와 4초 이내에 0~60mph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현재의 모델 역량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ET7의 중앙 집중식 고성능 컴퓨팅 아키텍처인 DRIVE Orin으로 구동되는 아담 슈퍼컴퓨터를 통해 고급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물론 지속적으로 무선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지능형 차량은 AI로 강력해진 콕핏(cockpit)과 포인트-투-포인트 자율 주행 기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날렵한 ET7 하단의 센서가 노면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차량이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어 보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죠.
세단 내부의 화려한 인테리어와 몰입형 증강현실로 이루어진 디지털 콕핏이 음성 인식과 운전자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자와 상호작용합니다. 이 세단은 편안함과 안전, 그리고 스마트 기술을 위한 100개 이상의 구성요소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ET7 최고 성능의 중심, DRIVE Orin
ET7은 드라이브 품질과 AI 컴퓨팅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니오 아담 슈퍼컴퓨터는 차량 내에서 작동하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 중 하나로 1,000 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 핵심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세서인 DRIVE Orin이 있는데요. 이는 최대 254 TOP를 제공하며 다수의 심층 신경망과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동시에 ISO 26262 ASIL-D와 같은 체계적인 안전 표준을 달성합니다.
아담은 여러 Drive Orin SoC을 통합함으로써 안전한 자율 운영에 필요한 다양성과 중복성(redundancy)을 충족합니다.
앞으로
ET7의 출하에 이어 니오는 아담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중형 고성능 세단인 ET5도 9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니오는 올해 하반기에 독일,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에서 ET7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인데요. 최고 성능의 AI 플랫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로 2025년까지 25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제 ET7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고객은 럭셔리 전기차를 통해 빠른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