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컴퓨팅 분야의 중요한 진전을 위해, 엔비디아는 뮌헨의 파텍(ParTec AG)과 협력하여 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양자 슈퍼컴퓨터를 갖춘 새로운 연구실을 율리히 슈퍼컴퓨팅 센터(JSC)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학제 간 연구 센터 중 하나인 FZJ는 고성능, 저지연 양자 클래식 컴퓨팅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양자 컴퓨팅을 위한 율리히 통합 인프라(JUNIQ)의 일부로 이 연구소를 호스팅할 예정인데요, JUNI는 현재 양자 컴퓨팅 시뮬레이션을 위해 3,744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가 탑재된 주웰스 부스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플랫폼은 오픈소스 쿠다(CUDA) 퀀텀 프로그래밍 모델을 통해 양자 컴퓨팅과 기존 컴퓨팅을 긴밀하게 통합하고, 엔비디아 cuQuantu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시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JSC는 단계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테스트할 계획이며, 엔비디아 CUDA 퀀텀 프로그래밍 모델을 사용하여 양자 프로세서를 프로그래밍하고 이를 율리히 엑사스케일 모듈형 슈퍼컴퓨팅 아키텍처 내에 통합할 예정입니다.
“양자 컴퓨팅과 GPU 슈퍼컴퓨팅을 통합하는 것은 미래의 과학적 혁신을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부분입니다.”라고 엔비디아의 HPC 및 양자 컴퓨팅 담당 디렉터 티모시 코스타(Timothy Costa)는 이번 협업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쥘리히 슈퍼컴퓨팅 센터 및 파텍과 같은 혁신가들과의 엔비디아의 협력은 양자 클래식 컴퓨팅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수많은 새로운 연구자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최초의 양자 가속 슈퍼컴퓨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시스템은 양자 컴퓨팅을 현실에 더 가깝게 구현하여 클래식 컴퓨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합니다.”라고 JSC의 양자 정보 처리 그룹 책임자인 크리스텔 미첼슨(Kristel Michielsen)은 밝혔습니. “모듈형 양자 컴퓨팅 실험실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함으로써 JSC의 연구원들은 과학 분야와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주도하는 화학 및 재료 과학 분야에서 전례 없는 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arTec은 하이브리드 모듈형 컴퓨팅을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ParaStation 모듈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듈형 슈퍼컴퓨팅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ParTec AG의 CEO인 베른하르트 프로트위터(Bernhard Frohwitter)는 말합니다. “양자 컴퓨터는 미래의 이기종 슈퍼컴퓨터의 필수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 개발은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