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Omniverse Replicator가 발표됐습니다. NVIDIA Omniverse Replicator는 심층 신경망을 훈련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시뮬레이션 된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강력한 합성 데이터 생성 엔진인데요.
NVIDIA는 Omniverse Replicator를 처음 구현하면서 두 가지 합성 데이터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자율주행 차량의 디지털 트윈을 호스팅하는 가상세계인 NVIDIA DRIVE Sim과 조작(manipulation) 로봇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가상세계인 NVIDIA Isaac Sim입니다.
두 가지 Replicator는 개발자가 AI 모델을 부트스트랩하고, 실제 데이터 격차를 보완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실측 사실에 라벨링할 수 있게 하죠. 이러한 가상세계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실제 환경에서 정기적으로 또는 안전하게 경험할 수 없는 희귀하거나 위험한 조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다룹니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해 구축된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은 물리적 환경에 적용하기 전, 일련의 가상환경에서 기술을 숙련할 수 있습니다.
NVIDIA 시뮬레이션 기술 부사장인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은 “Omniverse Replicator는 AI에 필수적인 고품질, 고성능을 갖추고, 안전한 데이터셋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셋을 만들게 해줍니다. 우리가 직접 두 개의 도메인별 데이터 생성엔진을 구축했지만, 많은 회사가 Omniverse Replicator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죠.
Omniverse Replicator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개발자의 요구에 맞게 조정된 크고 다양하며 물리적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하는데요. 이를 통해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불완전하며, 값비싸고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실세계 데이터를 보강합니다. 또한 속도, 깊이, 가려진 물체, 악천후 조건, 센서 간 물체의 이동추적과 같이 인간이 라벨링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실측 자료 생성도 가능하게 합니다.
Omniverse Replicator는 드라이브 자율주행 차량과 Isaac 로보틱스 팀을 위한 귀중한 데이터 생성엔진으로, 개발자가 도메인별 데이터 생성엔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Omniverse Replicator는 3D 워크플로우를 위한 가상세계 시뮬레이션과 협업 플랫폼인 NVIDIA Omniverse의 일부입니다.
11월 11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TC에서 NVIDIA Omniverse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GTC의 무료 참가 등록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