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SoftBank)의 전액 출자 회사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사업을 전개하는 도쿄의 딥코어(DEEPCORE)가 일본 전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및 대학 연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협력합니다.
딥코어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초 출범했는데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기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딥코어의 프로그램의 회원들은 엔비디아 DGX 시스템과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NVIDIA GPU Cloud, 이하 NGC)에 엑세스 할 수 있으며, 연구진과 데이터 과학자들이 딥 러닝 및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포괄적인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 보다 쉽게 엑세스 할 수 있습니다. 딥코어는 도쿄 대학교(University of Tokyo) 근처에 위치한 곳에 커널(KERNEL)이라는 곳을 열었는데요. 커널은 개방적이고 협력 중심의 연구 개발 공간이며, 이 곳에서 GPU 가속화 AI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진에게 핸즈온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를 통해 딥코어의 고객 및 인큐베이터 멤버에게 AI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는 프로그램 멤버에게 GPU 가속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술적, 사업적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딥코어와 엔비디아는 인셉션 프로그램(Inception program)의 일환으로 멤버들을 위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인데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전 세계 2,800여 곳의 기업들과 연결되어 있는 가상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입니다
딥코어는 도쿄 대학교 및 기타 우수 학교들과 협력하여 일본과 전 세계의 기업가, 연구자, 엔지니어의 기술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