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5월 27일, ‘NVIDIA AI 개발자 밋업(AI Developer Meetup)’을 진행합니다. 본 행사는 AI 개발자를 대상으로 딥 러닝에 대한 개념부터 AI 적용 사례까지 살펴보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딥 러닝 쉽게 이해하기’ 세션에서는 딥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AI 기초와 NVIDIA 가속화 솔루션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AI 개발자의 실전 AI 입문기와 위성 영상 기반 객체 탐지 프로젝트를 통해 AI 모델 훈련에서 추론까지 이어지는 AI 실전 적용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실시간 협업 플랫폼 Omniverse를 통해 메타버스의 미래를 함께 확인해보는 세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세션 1. 딥러닝 이해하기(Deep Learning Demystified) – 추론/텐서RT
이미지와 음성 인식, 자연 언어 처리, 시각 검색과 맞춤형 추천 서비스 등의 AI 기반 서비스는 점점 더 정교해지면서 증가하는 데이터세트와 더 복잡해지는 네트워크에도 신속한 서비스 응답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추론 상황에서 훈련된 뉴럴 네트워크를 빠르게 최적화하고 배포함으로써 최적의 추론 성능을 제공하는 NVIDIA 모델 최적화 엔진 TensorRT에 대해 알아보고, TensorRT의 의미와 핸즈온 적용, 최적화 방안에 대해서 다각도로 소개합니다. 발표에는 소우진 NVIDIA 솔루션 아키텍트가 맡습니다.
세션 2. 비전공자, 인공지능(AI) 공부의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돌이켜보며
본 세션에서는 비전공자로서 우연한 기회로 AI 분야에 입문하게 된 AI 개발자의 실전 AI 입문기를 소개하고, 컴퓨터 공학과 대학원, AI 스타트업, 그리고 AI 챌린지 등을 중심으로 AI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발표에는 2020 AI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어린이 음성인식 1위, 잡음 상황 음성인식 2위, AI 그랜드 챌린지, 음성인지 트랙 1위를 수상한 문영기 인하대 NVIDIA 공식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앰배서더가 맡습니다.
세션 3. 위성영상 내 객체 탐지 솔루션
에스아이에이(SI Analytics)는 AI 기반 위성/항공 영상 분석 전문 기업이자 2020년 4월 미국 국방부 주최 인공 지능 경진대회에서 세계 5위를 기록한 우수 기술 스타트업으로 NVIDIA Inception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위성영상에서 나타나는 지구·인류·물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기계 지리공간 정보 플랫폼’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위성영상 내 객체 탐지 솔루션을 주제로 위성영상 기반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모델 성능 향상을 위한 여러 머신 러닝과 딥러닝 기법들과 설명 가능한 AI 연구 분야에 대해 다룹니다. 발표는 구자명 에스아이에이 리서치 사이언티스트가 맡습니다.
세션 4. 메타버스를 위한 실시간 협업 플랫폼, Omniverse
인간과 AI,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가상의 실시간 3D 세계는 이제 더 이상 공상과학소설 속의 얘기가 아닙니다. Omniverse는 3D 세계를 연결해 가상 세계를 공유하도록 고안됐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BMW, 포스터+파트너스(Foster + Partners), WPP 등 Omniverse의 여러 산업 적용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Omnivers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멀티 GPU 확장이 가능하며 물리적 정확성을 자랑하고, RTX의 실시간 경로 추적과 DLSS을 제공합니다. 또한 NVIDIA MDL로 머티리얼 시뮬레이션, NVIDIA PhysX로 물리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NVIDIA AI와도 완벽히 통합됩니다. 발표는 김선욱 NVIDIA 기술 마케팅 매니저가 맡습니다.
또한, NVIDIA와 딥 러닝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발표자로부터 답변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세션과 AI의 놀라움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의 사전 등록은 여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입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로 온라인 미팅룸 링크가 안내됩니다.